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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바이 더 세미터리 (The House by the Cemetery.1981)

하우스 바이 더 세미터리 (The House by the Cemetery.1981)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5월 17일

1981년에 루치오 풀치 감독이 만든 이태리산 호러 영화. 내용은 미국 뉴욕에서 노만 보일이 학계 동료인 패터슨 박사가 어떤 연구를 하다가 자살을 해서, 학계로부터 그의 연구를 이어 받고 그가 살던 집에 사는 대신 5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아내인 수잔 보일, 어린 아들 밥 보일과 함께 이사를 갔다가 미스테리한 일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시티 오브 리빙 데드’, ‘비욘드’와 함께 루치오 풀치 감독의 ‘지옥의 문’ 3부작 중 마지막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지옥의 문 3부작이 사실 시리즈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고, 작중에 나오는 마을이나 집 어딘가에 있는 봉인된 문을 열거나 그 비밀을 파헤치다가, 좀비나 악귀가 쏟아져 나와 뗴몰살 당하는 공통점이 있다.

라이프 애프터 배스

라이프 애프터 배스

A급 배우를 B급 영화에 집어넣으면 괴이한 시너지가 터집니다. 이것은 바로 그런 영화입니다. 과격 시크녀의 대명사인 오브리 플라자와 어딘가 아파보이는 남자의 대명사인 데인 드한의 좀비 로맨스물! 약간 잔인하긴 하지만, 간혹 잔인하면서 웃기고 황당하게 웃긴 부분도 있지만, 묘한 긴장감 또한 있습니다. 8~90년대에 나올 법한 황당한 컨셉의 청춘로맨스 영화를 현대의 입맛에 맞추어 갈아넣은 느낌도 나구요. 사실 그게 다입니다. 다만 이 영화가 상영되는 80여분 동안 안 즐거울 틈은 없습니다. 간혹 감정선에 의한 개그를 위해 답답히 늘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리 길진 않습니다. 오히려 즐거운 시간이 더 길죠. [리틀 아워스]의 오브리 플라자를 기억하신다면, 과격해진 베스 때문에 표정이 썩어 들어가는 데인 드한

메이즈 러너: 데쓰 큐어 (2018) / 웨스 볼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2월 12일

출처: IMP Awards 인류를 전염병에서 구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모든 일의 원흉이기도 한 ‘위키드’에게 잡혀간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는 위키드가 지배하고 있는 도시로 침투한다. 치료약을 연구 중인 배신한 동료 테레사(카야 스코델라리오)를 협박해 본부에 들어간 토마스는 결국 민호를 찾아낸다. 중앙 통제 방식의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희망을 담당하는 소년소녀들이 결국 모든 일의 원흉들이 호의호식하고 있는 본부로 쳐들어가 동료를 구하고 다 때려부수는 시리즈 마지막 편. 요약하고 보니 [헝거 게임] 시리즈 얘기 같은데, 사실 그거나 이거나. 심지어 시리즈를 감당할 수 없는 대하 드라마 막판까지 젊은 배우들이 분투한다는 점마저 비슷하다. 시리즈를 다 보고 나서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