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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2006

DID U MISS ME ?|2022년 2월 23일

꿈이 인간 무의식을 반영한다는 사실은 이미 너무 오래 전에 밝혀진 사실이라 더 이상 새로울 것 없는 멘트다. 인간 무의식의 반영. 그러니까 인간이 느끼는 사랑과 동경, 욕망 등의 감정들이 모조리 담기는 그릇이 바로 꿈인 것. 곤 사토시는 그 꿈이란 그릇으로 애니메이션과 영화 테크닉의 정점에 섰다. 가 당신의 취향이 아닐 수는 있어도, 그것이 구현해낸 기술적 가치는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거란 이야기. 거의 애니메이션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미지의 향연. 그 자체로 는 충분히 의미있다. 중년의 남성들이 건물 옥상에서 도미노 마냥 기쁘게 투신하는 이미지, 살해 당한 남성이 해파리 마냥 흐물흐물 거리며 슬로우 모션으로 낙하하는 이미지 등은 오묘하게 아름답다. 하지만 곤

넷플릭스 영화 리스타트 결말 평점 액션 SF 추천!

넷플릭스 영화 리스타트 결말 평점 액션 SF 추천!

Der Sinn des Lebens|2022년 2월 13일

넷플릭스 영화 리스타트 결말 평점 액션 SF 추천! 럼로우 아저씨 너무 좋아하는데. 로저스랑 엘리베이터 씬도 그렇고 그 사막 어떤 전통시장에서 싸우던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액션씬 특화 전문 배우. 그런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을 한 편 봤다! 최초 공개일은 2021년 3월 5일이었는데 나는 이때 뭘 했는가? 개봉했는지도 몰랐다. 어찌되었건 최근에 넷플릭스를 통해 리스타트 영화를 봤다. 그 봤던 후기. 리뷰를 몇 자 적어본다. 그리고 평점은 해외사이트에서 몇 점을 기록하고 있는지. 결말은 어떻게 끝나는지 간단히 확인해보자. 우선 아래는 한글판 버전의 공식 포스터. 친숙한 배우들이 참 많이 보인다. 양자경까지! 리스타트, 2021 R.......

드니 빌뇌브 曰, "듄 트릴로지를 원한다!"

오늘 난 뭐했나......|2022년 1월 31일

개인적으로 듄은 올해의 영화로 꼽을 정도로 좋은 영화였습니다. 물론 인정은 합니다. 일반 관객에게 잘 먹힐만한 영화는 아니었죠. 하지만 이런 영화도 있고 저런 영화도 있는 상황이라, 거대한 영화이면서도 동시에 뭔가 작가주의를 할 수 있다는 토양을 만들 수 있다면 저는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흥행할만한 짜맞추기식 영화만 나오면 그 때는 재미있겠지만, 시간이 갈 수록 식상한 작품만 나올테니 말입니다. 어쨌거나, 결국 속편이 확정된 상황이고 이래저래 축제 분위기 입니다. 그런데 드니 빌뇌브는 더 원대한 이야기를 했더군요. 트릴로지 형태를 원한다고 말 했습니다. 폴 아드레이데스의 자손들 이야기를 약간 다루면서, 전체적인 원작의 이야기에서도 폴의 이야기를 아우

만달로리안 SE01

DID U MISS ME ?|2022년 1월 20일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서 군계이학의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두 말 할 것 없이 과 일 것이다. 둘 다 영화와 TV 시리즈, 만화 등의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그 세계의 변두리가 넓어지고 있고 또한 역사 역시 오래되어서 그 두 팬 집단 사이의 경쟁 아닌 경쟁 역시 오래도록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니. 나야 에 대한 일편단심 충절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역시 미덕을 갖고 있는 세계관이다. 특히 JJ 에이브람스가 전권을 잡은 리부트 영화 시리즈 이후로, 은 마치 애플의 IT 제품들을 떠올리게끔 하는 깔끔하고 유려한 프로덕션 디자인으로 특유의 세련된 감각을 선보였다. USS 엔터프라이즈호 디자인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