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곤 사토시 감독 작품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곤 사토시는 한자로 今 敏 이네여. 어 두글자네? 뭐, 상관 없지만ㅋㅋㅋ 퍼펙트 블루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곤 사토시 감독의 느낌도 충분히 받아서 좋았고, 엉클어진 시계열이나, 현실과 꿈 환상 등이 찰지게도 교차해서 참 맛났씁니당. ㅋㅋ 그래서 갠적으로는 몰입감이 아주 심햇습니다!! 꽤 집중시켜 주었음! 진짜 엄청 오랜만에 영상도서관에 가서 본거입니다. 3넨부리? 한 그정도? 여전히 좋은 곳이더군요. 글구 무려, 내가 거기다 신청해 놓은 DVD도 있는데 그거 진짜 재미있는 건데...그런 마음의 뿌듯함도 있슴ㅎㅎㅎㅎ 매번 크리스마스마다, 도쿄 갓파더스 봐야지 봐야지~ 하고서는 잘 못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꼭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