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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8 아부다비 GP 결승

eggry.lab|2018년 11월 25일

최종전은 챔피언십도 상관없고 우승 경쟁 면에서도 별 이변은 없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대단한 퍼포먼스는 없는데, 뭐 해밀턴이 약간 이상한 첫 피트스탑 타이밍에도 문제 없이 1위 차지했다는 정도 뿐이군요.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의 성능은 순위나 전략, 드라이버의 페이스가 순위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긴 했지만 해밀턴+메르세데스 조합이 제일 강했던 건 분명합니다. 그리고 보타스가 영 아니었다는 것 정도...? 키미는 꽤나 일찍 고장으로 리타이어 해버려서 뭐라 말하기 힘든데 살아 있던 때까진 나쁘지 않았고 리카도가 맥스 뒤에서 피니시하긴 했지만 뭐 출발순위 등을 생각하면 이상할 거 없는 순위입니다. 그래도 해밀턴과 맥스의 퍼포먼스가 조금 더 두드러지긴 했다고 생각하는게 해밀턴은 피트스탑 타이밍

F1 2018 브라질 GP 결승

eggry.lab|2018년 11월 12일

주말 출근에 월요일도 출근해야 하는 등 힘든데다 챔피언십은 이미 끝난 거나 마찬가지인 만큼 흥미는 낮아서 실황은 안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경기 자체는 챔피언십과 무관하게 재밌는 축에 들기는 했네요. 특히 맥스의 사고로 인한 화제성 측면에서... 페라리는 타이어나 다른 문제들(베텔 쪽의 센서 고장 등)으로 제대로된 경쟁이 안 되는 상황이었고 레드불이 멕시코에 이어 다시금 경쟁력을 과시했습니다. 여기엔 두가지 이유를 들 수 있는데, 일단 레드불이 대놓고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여준 멕시코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 고고도였다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르노도 갑자기 순위가 뛰어올랐는데, 이는 르노 파워유닛이 기여한 부분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맥라렌만 빼고 orz) 르노 엔진에 어떤 특성이 있

페르난도 알론소에의 F1의 작별인사

eggry.lab|2018년 10월 26일

F1 says goodbye to Fernando Alonso(Autosport Plus) 그의 포뮬러1 커리어는 17년이나 되긴 하지만, 페르난도 알론소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비밀스러운 인물로 남아 있다. 과연 무엇이 그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일까? 이제 그가 그리드를 떠나기까지-적어도 지금은- 네 경기 남은 지금, 뛰어난 재능과 무자비함, 극도의 영리함으로 무장한 레이싱 드라이버에 대한 라이벌과 전 동료들의 통찰이 여기 있다. 페르난도 알론소의 포뮬러1 커리어는 이제 겨우 네 경기 남았다. 혹은 만약 정말 복귀 가능성을 열어둔다 치더라도 적어도 이번 장은 끝나가고 있다. 비록 그의 커리어는 그에게 걸맞는 챔피언십 수를 얻어내지는 못 했지만, 그는 분명히 라이벌과 같이 일 하던 이

2018 F1 미국 GP 결승

2018 F1 미국 GP 결승

eggry.lab|2018년 10월 22일

직접 안 보고 푹 잤습니다. 하이라이트랑 리포트 류들만 봤고요, 베텔 폭망하고 보타스 쳐박고 리카도는 또 고장나고 뭐 그정도 외엔 별 일 없었던 거 같더군요...별 일 없었나? ㅎㅎ 액션은 해밀턴 vs 맥스 정도였는데 이것도 어차피 당시 스틴트로는 해밀턴 우세가 확실한지라 그냥 여러 코너 이어졌다는 거 빼고는 그냥 그랬고, 역시 키미가 우승했다는 게 제일 화제겠죠. 스타트에서 리드 잡은 뒤 메르세데스가 전략적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해밀턴은 3위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키미는 몇가지 기록을 갈아 치웠는데, 우승 사이에 가장 긴 공백 기록과 더불어 핀란드 드라이버 중 가장 우승을 많이 한 드라이버가 됐습니다. 그 전엔 미카 하키넨과 타이인 20승이었죠. 강팀에서의 마지막 시즌에서 운이 따라 줬다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