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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클리닉> 귀여운 코믹 커플과 카메오 릴레이

<음치 클리닉> 귀여운 코믹 커플과 카메오 릴레이

TV시트콤 (2011)에서 착한 허당 국어 선생님이자 힘 센 음치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박하선과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배우 윤상현의 코믹 궁합이 딱 좋은 영화 시사회를 보고 왔다. 제목에서 이미 예상되는 남다른 애로사항이 있는 이들의 고충과 본인은 애를 쓰고 절박하나 듣는 이들은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음치들의 에피소드들이 구수한 주 조연들의 자연스런 연기로 이어졌다. 거기에 주인공 음치녀 '동주'의 10년 전 고교시절 애틋한 추억과 안타까운 사연이 많은 이들의 감성적 공감을 이끌어내니 로맨스 드라마의 애잔함, 잔잔한 감동과 코미디가 묘하게 어울어져 기대 이상의 흥미를 느끼게 했다. 특히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박하선의 귀엽고 터

<블루 발렌타인> 라이언과 미셸의 완벽한 연기

<블루 발렌타인> 라이언과 미셸의 완벽한 연기

정 많고 사랑 가득한 가족을 가진듯 보이는 라이언 고슬링이 연기한 '딘'은 애견을 잃고 서글피 울기도 하는 착한 남자다. 그에게 모자른게 단지 실종된 앞머리 숱만이 아니었음을 영화가 전개되면서 서서히 드러난다. 한편 라이언 고슬링의 무서운 연기력과 막상막하인 의 미셸 윌리엄스가 연기한 '신디'는 평생 보아온 부모님의 불화에 질려 자신만은 진정한 사랑을 만나길 꿈꿨던 장래가 촉망된 의대생이었다. 그녀가 드디어 운명이라 여겨진 남자 딘과 결혼 후 현실이란 벽을 차차 느끼며 영화의 제목에서 포함된 울적하고 안타까운 드라마가 흘렀다. 이 둘의 결혼 전과 후를 교차 편집으로 전개한 이 영화는 달콤한 과거와 씁쓸한 현재를 오가며 전형적이고 진부한 소재의 불운한 결혼의 식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한국).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한국).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0520 @ 롯데시네마 씨티(강남) alone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한국 | 121분 | 개봉 : 2012.05.17 | 감독 : 민규동 | 15세 관람가 주연 : 임수정(연정인), 이선균(이두현), 류승룡(장성기) 혹자는 이 영화가 재미없다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 분 개인적으로 이러한 영화를 잘 못보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분께 직접적이지는 않았지만 살펴보니 ‘러브픽션’도 재미없게 보신 모양입니다. 아니, 연애중인 여부를 떠나서 그냥 생각없이 봐야하는 남의 연애담 이야기를 그렇게 심각하게 보실 필요가 있을까요? 적어도, 2012년 5월 20일 저녁 7시 20분 강남 롯데시네마 씨티를 가득 채운(정말

[영화] 아티스트(2011, 미국).

[영화] 아티스트(2011, 미국).

아티스트 20120225 @ CGV강변 무비꼴라주(4관) alone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프랑스 | 100분 | 개봉 : 2012.02.16 | 감독 :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 12세 관람가 주연 : 장 뒤자르댕(조지), 베레니스 베조(페피), 존 굿맨(짐머), 제임스 크롬웰(클리프턴) 2012 골든 글로브 최다 노미네이트 작이자 타임지 선정 2011 최고의 영화로 홍보카피가 붙어있는 “아티스트”를 관람하고 나오는 길, 이 영화에 대한 감상을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화를 수입하여 배급한 영화사가 사실 그렇게 메이저 영화사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분명 잔잔함을 무기로 기성영화들과 싸우려는 것 같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