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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My tomorrow, your yesterday, 2016)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My tomorrow, your yesterday, 2016)

세상에 나오다.|2018년 1월 13일

오늘 아침부터 아팠다. 먹은 것도 거의 없고 누워만 있는 상태에서 평소에 보려고 미뤄뒀던 이 영화를 보게 됐다. 안 어울리게 난 멜로 영화도 꽤 좋아한다. 몸상태가 별로여서 그런가 영화 내내 오히려 꽤 집중할 수 있었다. 오늘 이 영화를 본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의 감정선에 쉽게 올라탔고 쉽게 동화되어 중간부터는 계속 울었던 것 같다. 집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끙끙 앓는 상태에서 봤으니 눈물 나는 김에 펑펑 울자, 뭐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어쨌든 한동안 이 영화의 감정선에서 빠져나오기 힘들 것 같다. 평소에도 고마츠 나나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이 영화로 좋아하는 배우가 됐다. 그만큼 고마츠 나나가 정말 사랑스럽게 나온다.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에게 첫눈에 반한다는 설정. 솔직히 저

<얼라이드> 극적 재미와 먹먹한 감성

<얼라이드> 극적 재미와 먹먹한 감성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라는 명배우의 만남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1942년 독일 나찌 시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위장부부로 스파이 작전을 펴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와 프랑스 요원의 비밀스럽고 위태로운 이야기가 고전적이고 우아한 분위기의 시대물로 전개되어 시작부터 남다른 감흥을 주었다. ​목숨을 건 거사를 앞두고 두 주인공들의 섬세한 멜로 감성이 아슬아슬한 첩보전의 서스펜스와 맞물리며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하였고 장면이 연상되는 급한 맥박상승의 첩보 액션이 터지는 등 다각적으로 전반부의 흥미진진함이 더해갔다. ​이어서 본격적인 반전의 스토리에 돌입하고 점점 긴장감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무시무시한 포탄의 섬광과 굉음

The Longest Ride (롱기스트 라이드)

진부한 사랑얘기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The Longest Ride .. 사랑 멜로 드라마?? 아무런 정보 없이 봤을때 나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었지만 마음을 비우고 본 영화의 중반부턴 또 색다른 스토리속에 빠져들게 된다. 흔한 러브 스토리와는 분명 뭔가 다른 구성들과 반전들.. 중간에 등장한 또 다른 등장 인물들의 러브 스토리는 너무나도 아름다워 내 마음을 따스해지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들처럼 사랑하고 싶다. 어쩌면 저 남자처럼.. 그래!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하나 둘이 아닌 또 다른 인물들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서도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 그리고 우리가 되기를..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더 열심히 운

'모태 의리' 김보성의 현실 밀착 멜로 [사랑은 없다]

'모태 의리' 김보성의 현실 밀착 멜로 [사랑은 없다]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6년 5월 20일

제작사의 소개에 의하면 '아날로그 휴먼' 장르라는 김보성 주연의 멜로 영화 [사랑은 없다]가 6월 개봉할 예정이다. 김보성은 표도르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영웅: 셀레멘더의 비밀]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서는 것. 사실 진지한 인물을 연기한 적이 많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의 이야기 소재로 소비되는 그이기에 특별한 기대는 들지 않는다. 아래는 보도자료 '모태 의리' 김보성, 어디까지 알고 있니?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 차지했었던 진품 배우 김보성! 최근 '모태 의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각종 방송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보성. 그에게 '의리'는 꾸밈없는 삶의 일부인 동시에 참으로 은혜로운 단어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다소 코믹하고 액션에 특화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