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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밀로크로제>독특함의 극치 이시바시 요시마사 감독

<위대한 밀로크로제>독특함의 극치 이시바시 요시마사 감독

깜찍한 꼬마 '오브레넬리 브레넬리갸'의 동화 애니메이션같은 판타지에서 극단적이고 비약이 심한 엉뚱한 연애상담사 '쿠마가이베송' 그리고 외눈의 전설적인 검객 '타몬'까지, 아트 퍼포먼스로 유명한 이시바시 요시마사 감독의 '사랑은 세상 모든 것의 시작'이란 소재의 독특함의 끝이라 할 영화 시사회를 다녀왔다. 심하게 동안인 주인공 꼬마가 미녀 '밀로크로제'에게 빠진 동화까지만해도 엉뚱하지만 귀여웠는데, 땅딸하고 배는 볼록한 사나이가 저질스럽고 경박함을 날리면서 무슨 쇼같은 연애상담을 하니, 보는 입장에서 점점 종잡을 수 없는 이 영화에 호기심 반, 의심 반이 들기 시작했다. 이런 파격의 수위는 좀처럼 사그라 들지를 않더니 급기야 시공간을 심하게 초월하며 피 튀는 무협 액션

<반창꼬> 재미에서 감동까지 올 겨울 추천 드라마 영화

<반창꼬> 재미에서 감동까지 올 겨울 추천 드라마 영화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그리고 화끈한 특별출연 등 캐스팅부터 쟁쟁한 드라마, 로맨스, 멜로 그 밖에 등등의 재미와 감동의 한국 영화 를 시사회로 보고 왔다. 이야기는 경험과 사고의 깊이와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두 인물의 대조적 상황으로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시작하는데, 인생의 깊은 상처를 겪은 소방관 '강일'과 철없이 자기 입장이 먼저인 무개념, 쾌활녀 닥터 '미수', 이 남녀의 미묘한 만남으로 예상과는 다른 전개가 펼쳐졌다. 근사한 두 주인공의 평범할 줄 알았던 연애담 대신 영화는 다양한 극적 드라마의 변주로 관객들의 흡인력을 끌어내고 공감대를 형성해갔다. 특히나 지금까지와 다른 한효주의 파격 변신, 자뻑 캐릭터를 비롯해 진솔함이 진하게 전해지는 고수의 매

함께 한 사랑도 기억의 무게는 달라 '늑대소년'

함께 한 사랑도 기억의 무게는 달라 '늑대소년'

중독...|2012년 11월 29일

늑대 일부일처제를 고수하며, 짝을 잃어도 다시 짝을 찾지 않는다. 무리 생활에 익숙하여 위험한 상황에서는 곧잘 나서지 않는 편이지만 가족이나 짝이 위험에 처하면, 목숨을 걸고 덤벼들고 물러서지 않는다.송중기의 얼굴값으로 보는 영화 치고는 600만 관객이라는 수치가 지나치게 과열되어 있다 싶었습니다. 어째 입소문이 없이 잠잠한가 했더니 건축학 개론이 깨놓은 한국 멜로영화 400만 돌파 기록을 소리소문 없이 갈아치우고 있었더라고요. 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고, 볼 의지도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조금 늦게 극장을 찾았습니다. 바로 영화 '늑대소년'입니다. 친구왈, 말랑말랑 해지려고 갔다가 흐물흐물해져서 나오게 된 영화라더군요. ** 스포일러 조금 있습니다. 늑대소년. 제목만으로도 대충의 스토리는 미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