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쓰리 빌보드 (일본판/한국판)
By EST's nEST | 2018년 3월 19일 |
마틴 맥도나 감독의 2017년작 <쓰리 빌보드> 일본 전단. 프랜시스 맥도먼드, 우디 해럴슨, 샘 록웰이 출연하는 블랙 코미디로, 베니스 영화제 각본상, 골든 글로브 4관왕, 90회 아카데미에서는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 이력이 대변하듯 평도 좋은 편이다. 전단 앞면에는 극중 중요한 장치가 되는 '빌보드' 스타일로 세 주연의 이미지를 배치했고, 뒷면의 편집 자체는 평이한 듯 보이지만 본문에 해당하는 부분들이 사선 구도를 취하면서도 무리 없이 편집이 된 점에 주목. 다른 일본 전단. 인물 이미지는 싹 걷어내고 오로지 '빌보드'만 보이는 전면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뒷면은 위의 전단과 마찬가지로 부분적인 사선 구도를 통해 평이함에서 벗어난 스타일. 타이틀 로고 자체가 좀 복잡하게 생긴 탓
[12년 9월 후쿠오카 여행]유카타를 입고 후쿠오카를산책해 보자,텐진 마유노카이(まゆの会)[4]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11월 10일 |
일본여행을 가면 한번쯤 체험해 보고 싶은 유카타 산책, 저렴한 가격에(4,000엔 언저리였던 걸로 기억)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지하철 텐진 역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 3-4-8 天神重松ビル 4F/092-735-1758/代表 가게 안에 걸려 있는 기모노들, 유카타뿐만이 아니라 후리소데나 졸업식때 입는 하카마도 대여해 준다고 합니다. 일단은 어떤게 잘 어울리는지 시착,종업원 언니님께서 잘 어울릴만한 무늬를 골라 주십니다. 간단한 영어는 가능하니 참고하시와요. 일단 착장샷 ...저날 따라 폭우가 온데다가 날이 푹푹 쪄서 힘들게 돌아다닌 기억이 나는군요 호호호... 그리고 축제탐방은 다음 시간에 계속... *지난 여행기를 보고 싶으신
2016.8.1. (5) (스크롤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국보 히메지 성(姫路城) / 칸사이(関西)2016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8월 1일 |
(5)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국보 히메지 성(姫路城) . . . . . . 일본의 국보(国宝)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히메지 성(姫路城) . . . . . . 히메지 성(일본어: 姫路城 ひめじじょう 히메지조[*])은 효고 현 히메지 시에 있는 제곽식 평산성이다.성벽이 불에 타지 않기 위해 백색의 회벽으로 되어 있어 하쿠로 성(白鷺城: 백로성)이라고도 부르는데,이를 시라사기 성으로 잘못 읽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근세 성곽이다.성 전체는 세계유산이며 국가 사적이다. 천수를 포함하여 여러 건물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현존하는 천수각을 가진 12곳의 성 가운데 한 곳이며, 에도 시대 이전에 건조된 천수를 가진 성곽 중 하나이다.천수각이 국보인 성은 히메지 성을 포함하여 마쓰모토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게임 자신과 플레이어의 메타포
By eggry.lab | 2020년 6월 29일 |
출시된지 10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난리인 '라스트오브어스 파트2'(이하 라오어2). 메타포적 해석이 떠올라서 써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말하자면, 저는 이 해석이 제법 그럴싸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 리뷰(라스트오브어스 파트 2 - 24시간의 고문(스포일러 경고))에는 포함하거나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주된 이유는 메타포나 메타픽션적 해석은 제너럴 리뷰에서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속된 말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것도 있고, 개인차나 관점에 따라서 전혀 다른 형태로도 끌어갈 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해석을 수용하여 만족하거나 불만족할 수도 있지만, '리뷰'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상이나 칼럼 정도면 몰라도요. 또다른 이유는, 이게 충분히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