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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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 감정의 두 면을 이용한 영리한 영화

침묵 - 감정의 두 면을 이용한 영리한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11월 4일

이번주는 원래 그 어느 영화도 안 보려고 마음을 먹었던 상황입니다만, 결국 뭔가 하나 끼어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미묘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한주라도 좀 쉬어갔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던 상황이다 보니 좀 아쉽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미묘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래도 일단 한 번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제게는 약간 미묘한 사람이기는 합니다. 일단 해피 엔드라는 꽤 괜찮은 영화를 연출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제가 아누아주 나중에야 집에서 대충 보게 된 영화인데 솔직히 약간 미묘한 느낌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택시운전사 (2017) / 장훈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8월 15일

출처: 다음 영화 사글세 10만원이 밀린 개인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은 광주까지 가는 외국인 손님(토마스 크레취만)이 있다는 이야기를 식당에서 듣고 얼른 가서 손님을 태운다. 단순하게 광주에 다녀오면 될 줄 알았던 김만섭은 생각보다 삼엄한 군인들에게 놀라지만, 돈을 받기 위해 가까스로 광주 시내에 들어간다. 광주민주화운동을 실제 취재했던 독일인 기자와 그를 광주까지 태워줬다가 함께 빠져나온 택시기사 실화를 각색한 영화. 광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관객들은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실존인물의 에피소드는 최대한 살리면서 극적인 장면을 각색했다는 점에서 [아르고]와 비슷한 접근을 했다. 각색한 부분이 비교적 선명하게 현실에서 빌려온 이야기와 비교가 되며 드러난다는 점도 흡사하고, 실제 역사

택시운전사 - 광주의 택시운전사, 광화문으로

택시운전사 - 광주의 택시운전사, 광화문으로

※ 본 포스팅은 ‘택시운전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월세가 밀린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은 서울에서 광주를 왕복하면 거액을 주겠다는 독일인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웁니다. 만섭의 택시는 광주 인근에 도착하지만 계엄군의 검문으로 인해 광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만섭은 샛길을 통해 광주 진입에 성공합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택시운전사의 신상 장훈 감독의‘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전 세계에 폭로한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취재를 도운 택시운전사를 주인공으로 합니다. 위르겐 힌츠페터는 광주에서 목숨을 걸고 취재한 뒤 김포공항으로 출국해 진실이 담긴 필름을 반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택시운전사가 도왔습니다.

[택시운전사] KWANGJU

[택시운전사] KWANGJU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8월 4일

부모님을 모시고 보러 다녀온 택시운전사입니다. 당시에는 이미 다들 돈벌러 다른 지역에 계시거나 해서 언급 안하는 이야기로 GWANGJU가 아니라 KWANGJU라는 이야기만 나직이 하셨네요. 사실 시놉이 나왔을 때 어느정도 예상되는 스토리이기는 하지만 송강호와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의 조합이 꽤나 좋아서 마음에 들었고 극후반을 제외하고는 사건과의 거리감을 훌륭하게 그려내어 누구나에게도 추천드릴만한 영화라고 봅니다. 5.18 관련 상업영화로서는 처음 봤는데(과거는 낯선 나라다정도??) 외국인이 아니라 외지인으로서의 시선이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클리셰가 많다는건 아쉽기도 하지만....ㅎㅎ 어느 쪽이 맞았을지... 기억과 재연의 어지러운 시간 속의 이야기였습니다. 이하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