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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나가사키 북부
이틀째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일단 나가사키의 지도를 보고 시작해봅시다.나가사키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하구 주변으로 자리잡은 항구도시 입니다. 강이 바다로 흘러내려가는 하구 양쪽에는 두 개의 산이 솟아있습니다. 왼쪽에는 이나사야마, 혹은 이나사다케로 불리는 이나사 산이 있고, 오른쪽에는 콤피라 산이 있습니다. 이나사야마나는 나가사키 시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야경 관람을 위한 전망대도 세워져있습니다. 콤피라(金比羅)는 원래 불교에서 갠지스 강의 악어(또 악어네요;;)를 신격화한 것인데, 이후 일본에서는 항해의 신으로 받아들여져서 지금도 항구도시에서는 콘피라 신사, 사원, 그리고 거기에서 유래한 지명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자세히 보면 이나사야마 산과 콤피라 산 사이로 세로로 흐르는 큰 강 말고도

Day 1-3 오무라 - 나가사키
오무라 집안의 가묘가 모셔져 있는 혼쿄우지입니다. 그 다음은 오무라시립도서관/사료관을 찾아갔습니다. 이번 여행의 첫번째 박물관이었습니다. 작고 조용한 전시실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료관 앞에는 텐쇼 꿈의 광장(天正夢の広場)라는 곳이 있었는데, 한 가운데에 있는 시계탑은 매 시각마다 음악과 함께 태엽장치 인형들이 나와서 움직입니다.오무라 시립 도서관/사료관은 오무라 역에서 굉장히 가까워서 기차표를 끊어놓고 시간을 떼우기에 좋았습니다. 지도상으로 그 밑에 보이는게 꿈의 광장입니다. 실제 점이 찍혀있는곳 보다 조금 위에 ㄱ자 모양으로 둘러 쌓여있는 곳이죠.이 sea side liner(라고 해서 딱히 창 밖으로 바다가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를 타고 오무라에서 나가사키로 갔습니다. 나가사키 역에서는 이런

일본 여행2 - 나가사키 구경
나가사키 하면 떠오르는 것이 일단 '원폭'과 '짬뽕', 그리고 상당히 일찍 '개항'했다는 정도입니다. 나가사키 역을 나와 전차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 육교를 건넙니다. 나가사키의 첫 인상은 아담하고 깨끗한 도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육교 위에서 본 전차 역입니다. 전차는 최신식도 있지만 영화 속에서 봄직한 낡은 전차도 있습니다. 우리가 탄 것과 똑같은 낡은 전차입니다. 전차를 타고 한 15분쯤 이동했습니다. 우리가 하룻밤 묵을 나가사키 마린월드호텔입니다. 짐을 풀고 호텔 앞으로 나오니 나가사키의 중국 거리는 축제 중인지 화려한 등들이 걸려 있습니다. 나가사키 등축제(長崎燈會-장기등회) 축제의 거리를 지나 데지마로 걸어서 이동합니

일본 여행1-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까지 이동
2014년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직장동료들과 함께한 일본 여행 기록입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그리고 온천인 구로카와, 유후인을 주마간산 격으로 돌아봤습니다. 출발일인 2월 14일 김해공항의 모습입니다. 후쿠오카까지 우리를 데려다 준 에어 부산 비행기입니다. 40여 분만에 도착한 후쿠오카 국제공항입니다.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지하철 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하카다(후쿠오카) 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표를 끊고 있습니다.(표 값은 250엔) 하카다 역 구내에 있는 벤또 파는 가게입니다. 하카다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나가사키까지 이동할 예정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점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