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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1~3일. -잘 들어봐 여태까지 있었던 일을 차분히 설명해볼게-
시작은 이 한장이었죠 9월 16일 출국날 설마 출국하자마자 돌아가고 싶어질 줄은 생각도 못하고 싱숭생숭한 기분에 휩싸여있던 쯔음 뭐 이러니 저러니 2시간 달려서 공항 도착 티켓팅하면서 수하물 무게가 초과되는 바람에 돌아다니면서 수속 밟고... 일진이 안좋았던건 여기가 시작인가 그런 앞일은 생각도 못할 정도로 푸른 하늘... 그렇게 약 한시간 정도 날아서 도착은 했는데... 비... 많이 내리는 것도 아니고 주적주적 내리면서 습도만 올리는 짜증나는 비 뭐 어쨌든 도착은 도착 먼저 봐둔 버스표랑 프리 유심 사서 낑낑 거리고 있는데 진짜로 일진 안좋은 날인지 유심 안먹힘. 예비로 들고간 폰으로도 안됨 3만원 공중에 뿌림... 거기에 로밍도 썻으니 더

나가사키 여행 3일째(2): 돈까스와 불꽃놀이
나가사키에서 가보고 싶었던 분지로 돈까스집이 셋째날 점심!두툼한 돈까스 사진을 보고 와~ 저게 어디거지? 했는데 나가사키 돈까스집이래서여행중 한번은 꼭 가리라 메모해뒀다가 드디어 -3- 전차 정류장에서 내려서 땡볕을 몇 분 걸어서 도착했다.가게 들어서니 벌써 앞에 대기중인 사람들이 있다.혹시 카운터석도 괜찮냐고 해서 ㅇㅋ해서 바로 카운터석에 앉을 수 있었다. 나는 上로스 정식을 주문, 엄마는 여러가지가 나오는 분지로 정식을 주문.上로스는 기간 할인이 들어가는 거고 분지로 정식은 런치메뉴였다.(주말에도 주문 가능) 한참을 기다려 나온 나의 로스 정식 >_<고기가 매우 두툼하고 저 하나 뒤집어놓은 것은 안쪽이 살짝 분홍색일 정도로 부드럽게 익었다.새우튀김 붙은 걸로 주문. 난 기름진 고기 싫어

나가사키 여행 3일째(1)
호텔조식은 애매하지만 서양식...!일식 파트에서 일본식 톳조림이 궁금해서 하나 가져와봤고 사라우동도 잊지 않고!그 외에는 샐러드(드레싱 없이), 스크램블 에그에 케찹, 밥이나 빵이 없는 대신 감자 샐러드로 탄수화물을 보충. 일요일이었는데엄마랑 같이 여행할 때는 늘 미사를 간다. 난 세례를 받긴 했지만 사실 엄연한 의미로는 카톨릭 신자가 아닌... 듯하다.절대적인 믿음에 바탕한 것이 아니라 카톨릭 문화에 경도되어 신자가 되었다고 해야 하나?뭐 지금도 카톨릭 문화에 대해서는 관심 있어하고 자료도 찾아보고 하지만마음에서 우러러나오는 절대자 신에 대한 믿음! 이런 건 없다.솔직히 말하자면 무신론자... 이지만 카톨릭이라는 종교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하나.뭐 컬트에도 (순수한 지적) 흥미는 있지만;

나가사키 여행 2일째(3) ;토루코라이스, 야경
둘째날 저녁으로 먹은 것은 바로 토루코라이스.일본어를 배울 때 터키를 토루코라고 한다고 해서 굉장히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어쨌든 그 터키 라이스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터키 음식인 건 아니고동서양이 믹스된 터키처럼 동서양 음식이 믹스되었으니 이것은 터키!!! 라이스, 가 된 것인 듯하다. 내가 간 곳은 쓰루찬이라고 꽤 오래된 가게이다.원조가게가 따로 있긴 한데 이 쪽이 많이 찾는 가게인 듯해서.사실 그냥 일반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도 토루코 라이스 메뉴는 한가지쯤 있다. 뭐 간단하게 볶음밥에 스파게티를 올리고 그 사이에 돈까스나 함박 스테이크 하나 올리면 그게 바로 토루코라이스 아니겠는가. 밥 포지션, 스파게티 포지션, 사이 포지션에 각각 뭘 올릴지에 따라 무궁무진한 각색이 가능하다. 내가 시킨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