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장거리 도보여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근육미달인 저는 한달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서울 둘레길은 만만하게 시작할 수 있는 도전이죠. 후후 스아실 체력 단련 외에도 불순한 저의 목적은 도장깨기(..)랄까.. 스템프 같은거 다 모으라니 너무 취향이라ㅜㅠ 둘레길 다 찍고 완주증 받고싶다!!(<-이게 정확)와 체력단련이 함께합니다. 작년 가을부터 한코스씩 걷기 시작해서 지금은 70% 가량 찍은 상태지만, 블로그엔 첫 포스팅. 오늘의 코스 둘레길 3번코스인 고덕, 일자산 코스입니다. 우체통 도장 번호별로 순서를 메기기 때문에 보통 1,2,3,4번(혹은 그 이상의) 길들로 이어져 있죠. 난이도 '하' 라고는 하지만 26km가 넘기 때문에 한번에 가는건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