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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숨겨야 할 일들은 기록에 남기지 말라 이르다....
거의 어색함이 없는 일인 이인극.. 하선보다 광해에 대한 묘사가 부족한게 아쉽긴 하다. BEST : 소소한 단점을 덮어버리는 류승용, 김인권, 장광, 심은경 등 주요인물들의 좋은 연기 그중 단연 돋보이는 이병헌의 폭발적인 연기력 박장대소 매화틀 허균의 마지막 배웅 GOOD : 초반부부터 눈을 호강시키는 실제 창덕궁과 경복궁을 포함한 아름다운 세트와 소품,복식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서 최고 수준의 궁중묘사와 비주얼 극중 몰입감을 높여주는 장엄한 스코어 한효주는 아름답고 심은경은
![[20120916]광해, 왕이 된 남자....](https://img.zoomtrend.com/2012/09/19/a0094449_5059939eb5352.jpg)
[20120916]광해, 왕이 된 남자....
진짜 왕 보다는 광대에서 왕으로 변한 왕에게 더 끌렸다. 이병헌... 참 말도 많고 소문도 무성한 배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멋드러지게 1인 2역을 소화할 줄 누가 알았나.. 극중 류승룡이 고백한 것 처럼 두명의 왕을 섬길 수 밖에 없게 만든 극중 김인권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지킬수 밖에 없게 만든 극중 장광(조내관)이 눈물을 흘리며 도망가라고 설득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극중 심은경이 왕을 대신해 독을 먹고 죽는 장면을 보며... 그 짧은 시간동안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 진짜 '리더'를 보았다. 이병헌... 다시 봤다. ps: 사람을 감동시키고 그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리더가 되어야 할텐데... (뜬금없나?!)

광해 - 이병헌 명연기 빛나다
조선의 15대 왕 광해(이병헌 분)는 궁 밖의 여성과 밀애를 즐기기 위해 자신과 꼭 닮은 광대 하선을 변장시켜 궁에 남겨놓습니다. 어느 날 광해가 갑작스럽게 쓰러지자 도승지 허균(류승룡 분)은 하선을 불러들여 왕 노릇을 하게 합니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의 소재인 왕과 광대의 역할 바꾸기는 마크 트웨인의 소설로 수차례 영화화된 바 있는 ‘왕자와 거지’나 구로사와 아키라의 걸작 ‘카게무샤’ 그리고 이반 라이트만의 ‘데이브’ 등을 연상시킵니다. 궁에 입궐한 광대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을 묘사하며 내관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는 ‘왕의 남자’를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현실과 허구를 교묘하게 접목하지만 널리 알려진 영화들을 닮은 서사의 전개 방향이나 조내관(장광 분)

몰입도 좋은 영화_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군 8년, '광해군 일기(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지(사라진) 않은 15일이 있다고 한다. 영화는 그 기록되지 않은 15일의 광해군 행적을 상상력을 발휘해 영화를 만들어 냈다. 기록에서 사라진 시간들을 영화로 만들다니.. 사실을 바탕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는 영화의 소재로 충분하다고 본다. 그러니까 이 영화는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이 결합된 팩션(faction)영화다. 요즘 사극이 대세인 이유가 이런 상상력을 결합한 감독들의 지혜로 붐을 일으키는게 아닐까 싶다.^^ 광해군에 대한 후세의 의견들이 폭군이냐, 성군이냐로 분분하지만 나는 후금과 명과의 싸움에서 중립외교정책을 써서 백성들을 지킨 꽤 괜찮은 군주였다고 생각한다. 광해군은 명과 후금의 싸움에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임진왜란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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