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도 좋은 영화_광해, 왕이 된 남자.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2년 9월 17일 |
광해군 8년, '광해군 일기(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지(사라진) 않은 15일이 있다고 한다. 영화는 그 기록되지 않은 15일의 광해군 행적을 상상력을 발휘해 영화를 만들어 냈다. 기록에서 사라진 시간들을 영화로 만들다니.. 사실을 바탕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는 영화의 소재로 충분하다고 본다. 그러니까 이 영화는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이 결합된 팩션(faction)영화다. 요즘 사극이 대세인 이유가 이런 상상력을 결합한 감독들의 지혜로 붐을 일으키는게 아닐까 싶다.^^ 광해군에 대한 후세의 의견들이 폭군이냐, 성군이냐로 분분하지만 나는 후금과 명과의 싸움에서 중립외교정책을 써서 백성들을 지킨 꽤 괜찮은 군주였다고 생각한다. 광해군은 명과 후금의 싸움에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임진왜란때 후
"라라걸"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5일 |
솔직히 이 작품도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볼까 고민중이기도 하죠. 다른 것보다도 4월에 영화가 너무 없는 것이 사실이라 말입니다. 물론 이 영화가 개봉하는 날에는 다른 영화 하나가 버티고 있기는 합니다. 그 영화가 더 궁금한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감동적이고 잘 만든 영화 보다는 심히 쌈마이 같은 영화가 더 취향이다 보니 영화 고르는 데에 있어서 약간 걸리는 데가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경마 이야기는 뭐랄까, 참 다양하게 사용 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상당히 매력적이긴 합니다.
제목부터 무시무시한 영화, "악플러 죽이기"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11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런 영화가 다루는 이야기는 진짜 있을 법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다른 의미로 궁금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