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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 정말로 별보러 가기 좋은 날씨로군요
상쾌한 누마즈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기는 공기가 참 맑아서 좋아요. 어느새 누마즈역 북구에 이런 게 시 차원에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밤에는 빛난다던데 어제는 술쳐먹고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확인을 못했고(...) 뭐 오래 있을테니 나중에도 한 번 봐야겠네요. 하여간 오늘 누마즈 날씨가 이렇습니다! 일본답지 않게 좀 싸늘한 날씨지만, 그건 그거대로 좋네요! 잠도 깨고. 그래도 추운 건 싫으니까 모스에서 코코아라도 마시면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햄버거 가게에서 코코아라... 아무렴 어떤니꼬 이거 마시고 우치우라에 가야겠습니다! 그 다음엔 타바, 그 다음엔 누마즈항... 속성으로 돌아봐야겠네요!

러브라이브 - 연말에는 한국에 있는 날보다 일본에 있는 날이 더 길 예정입니다.
의도한 건 물론 아니고 (...)우선 바로 내일 후쿠오카에 갑니다. 이건 정해진 거였고...2박 3일인데 숙소를 안 잡았군요. 뭐 일본이니까 별로 걱정도 안 하고, 후쿠오카같은 대도시에서 객사할 일은 없죠. 그래서 수요일에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여기까지야 평소랑 같은데... 금요일에 또 이렇게... 이 때 가서 일요일에 돌아오니까 다음주에 한국에 있는 시간은 꼴랑 2일 정도...? 왜 갑자기 이런 무모한 짓을 하냐면...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12월 25일까지만 누마즈 시내에 설치된다는 특별 스탬프! 제가 여름 축제 스탬프도 찍었는데 이걸 빼먹을 수 있나요!더군다나 거기에 발맞추어 특제 캔뱃지도 300엔에 판매! 지금을 놓치면 영원히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는 격 레어품입니다! 이런 거라면

러브라이브 - 이번에 친정(?)에 애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이곳은 전에 스탬프를 찍으러 왔었던 세이부 신주쿠선의 카미이구사(上井草)역입니다. 도쿄에 있는 역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후진 곳입니다. (...) 반대편 플랫폼으로 가기 위해서는 역을 완~전히 나간 다음 횡단보도를 건너가야 한다는 초유의 구림을 자랑하는 낡아빠진 역으로, 전에 스탬프 찍으러 갔을 때도 당황했지만... 그런 낡은 역에 왜 저렇게 애니메이션 포스터들이 붙어있느냐 그건 여기에 바로 그 유명한 선라이즈 본사가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상점가에서 걸어둔 것도 저렇습니다. 케로로에...건담에...애니메 타운 카미이구사... 근데 왜 이렇게 황량한겨 (...)어쨌건 나가보겠습니ㄷ..우왓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선라이즈 가는 길의 건담 동상이로군요. 건담이면 라스트 슈팅 포즈가 제일

러브라이브 - 사라지는 것과 사라지지 않는 것
여기는 뉴욕 여기는 뉴욕 보시다시피 끝내주는 날씨에 기온은 물이 맛있는 온도인 4도입니다. 날도 좋고 해서 아침부터 칸다묘진에 갔습니다. 묘진님께는 인사를 드리는 게 기본이죠. 일단 이 동네 오야붕님이시고...(...) 언제나 안정적인 오토코자카의 계단입니다. 과연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네요. 드문드문 기도하러 온 직장인 정도? 기도를 마치고 옆을 보니...에마가 하나도 없군요. 12월이 되면 에마를 모두 거둡니다. 이유는 태우기 위해서에요. 에마를 태워서 거기 써 있는 소원을 하늘로 올린다는군요. 뭐 당연히 그래야 모든 게 완료되는 거긴 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없어진다는 건 쓸쓸해요 너무나도 많은 인연이 도우신 덕에 다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