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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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 빼먹지 않고 감사인사를

러브라이브 - 빼먹지 않고 감사인사를

아키바에 1박 2일...아니 반나절을 체류해도 반드시 가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칸다묘진인데요. 에비스와 마사카도를 섬기는 신사로 에도 시대에 막부에서 팍팍 밀어준...은 아무래도 좋고 여긴 아키바를 수호하는(?) 곳으로 러브라이브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저걸 보세요 2017년 칸다마츠리 콜라보 포스터보다 2015년 포스터가 훨씬 크죠 (...) 늘 여기를 찾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제가 바랬던 건 모두 이루어줬거든요. 여러 힘든 때도 있었지만 믿고 열심히 살았더니 좋은 날도 찾아왔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날이 찾아오겠지요. 전 무신론...이라기보다는 범신론에 가까운데, 적어도 이 토지의 주인에게는 신세진 만큼 예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게 계속 찾아오는

러브라이브 - 사라지는 것과 사라지지 않는 것

러브라이브 - 사라지는 것과 사라지지 않는 것

여기는 뉴욕 여기는 뉴욕 보시다시피 끝내주는 날씨에 기온은 물이 맛있는 온도인 4도입니다. 날도 좋고 해서 아침부터 칸다묘진에 갔습니다. 묘진님께는 인사를 드리는 게 기본이죠. 일단 이 동네 오야붕님이시고...(...) 언제나 안정적인 오토코자카의 계단입니다. 과연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네요. 드문드문 기도하러 온 직장인 정도? 기도를 마치고 옆을 보니...에마가 하나도 없군요. 12월이 되면 에마를 모두 거둡니다. 이유는 태우기 위해서에요. 에마를 태워서 거기 써 있는 소원을 하늘로 올린다는군요. 뭐 당연히 그래야 모든 게 완료되는 거긴 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없어진다는 건 쓸쓸해요 너무나도 많은 인연이 도우신 덕에 다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음을

러브라이브 - 이 거리는 뉴욕을 닮았다냐!

러브라이브 - 이 거리는 뉴욕을 닮았다냐!

보다시피 뉴욕이다냐! 사람이 많은 걸 보니 맨하탄 안짝같다냐... 그럼 여기는 인적이 드무니 브롱스 쯤 하겠네요...같은 뻘소리는 됐고 아키바 쇼와도리 부근에 짐부터 맡기고 언제나처럼 느긋하게 주변을 돕니다. 뭐 사실 이 동네는 이제 자기네 집처럼 잘 알죠. 아마 제가 사는 동네보다 잘 아는 데도 있을듯 러브라이브의 장점이라면 메이저 중의 메이저라 어디나 굿즈가 있다는 것 루비랑 다이아 넨도는 이미 프리미엄이 붙었군요... ...그래도 이 머리거죽(...)이 3천엔인 건 너무 심하지 않나 경품센터에도 탐나는 경품이 가득합니다. 마는 절대 하면 안돼...결과가 뻔한 짓이라고... 그치만 그치만 갖고 싶어 너무나도 갖고 싶어...! 정 충동을 이길 수 없을 것

러브라이브 - 아키바를 러브라이브가 또 뒤덮고 있다...

러브라이브 - 아키바를 러브라이브가 또 뒤덮고 있다...

도쿄 여행은 보통...이 아니라 100% 아키하바라를 거점으로 삼습니다. 다만 파이널 이후에는 잘 안 가게 되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고 있었죠. 이번에 마지막 날 숙소는 칸다가 아니라 아키하바라역 바로 옆을 싸게 구한 덕분에 아키바 분위기를 아침부터 밤까지 다 관찰할 수 있었네요. 할로윈 준비에 슬슬 들어가는 듯이라고 생각하며 체크인하러 갔더니 아키바 중심부에서 조금 벗어난 이 호텔에도 카난이... 곳곳에 러브라이브의 장식이 있어서 '아...잘 나가는구나' 라는 걸 한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정말 아키바는 러브라이브 일색이었죠...오랜만에 아키바 Atre 1에서도 러브라이브 콜라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아침 일찍의 사진입니다.잠시 시간을 건너뛰어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