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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블라인드] 관계에 대한 드라마, Faces in the Crowd

[페이스 블라인드] 관계에 대한 드라마, Faces in the Crowd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6월 26일

범죄, 스릴러지만 드라마로서 크게 다가왔던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장면들이 있긴 하지만 너무 마음에 들었던 장면들때문에 2012년 상반기 중에서 어벤저스 다음으로 놓고 싶네요. (28일 이후에는 명작들이 마구 쏟아지니 빼놓고 ㅎㅎ) 현재 별로 상영하는 곳이 없는데 강추!! 오늘, 내일 보실게 없다면 추천드립니다. 영화는 범죄현장을 우연히 목격 후, 사고로 안면인식장애에 걸린 여성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런 소재다보니 같은 역이라도 배우가 상당히 많이 바뀌어 긴장감을 끌어내며 범죄, 스릴러로 연결되며 서스펜스가 꽤 좋았구요. 드라마적으로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면인식장애가 눈을 떼면 바로 앞의 사람, 아는 사람이라도 얼굴이 바뀌면서 못알아보는 재밌는

페이스 블라인드 - 괜찮은 소재와 함량 미달의 스토리

페이스 블라인드 - 괜찮은 소재와 함량 미달의 스토리

오늘 난 뭐했나......|2012년 6월 24일

원래 이번주는 이 영화 빼고 두 편의 영화가 더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편은 너무 상업적인 냄새와 뻔한 이야기가 보이는 분위기이고, 나머지 한 편은 너무 사회적인 파장이 큰 영화라 그냥 조용히 보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리뷰를 쓰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거대한 영화 같은게 간간히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영화가 한 편이 더 생긴 셈이죠. 결국에는 그래서 이 영화 한 편으로 끝내기로 했던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번주에는 이 영화 외에는 볼 맘이 생기는 영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이 영화 역시 거의 볼 맘이 없었죠. 하지만 봐야 했던 이유는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적어도 밀라 요보비치가 나오는 영화이고, 또한 영화에서 굉장히 재미있어 보이는 소재인 안면 인식 장애

<캐빈 인 더 우즈> 황당무계의 끝을 보여주다

<캐빈 인 더 우즈> 황당무계의 끝을 보여주다

의 조스 웨든 제작진과 미드 , 의 드류 고다드 감독, 과 의 훈남 크리스 헴스워스(어벤져스 이전 출연)까지 가세한, 자칭 '신개념 블록버스터'라는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젊은 대학생들이 인적없는 숲 속 산장으로 여행을 가는 서두는 일단 정통적인 무차별 살육의 미국식 공포물이 연상된다. 그런데 여기에 뭔가 다른 음모가 동시에 비춰지면서 에서 처럼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이렇게 시작부터 드러낸 범법적이고 어처구니 없는 실험 시스템을 '재밌는 놀이' 마냥 장난과 농담의 난무로 풀어 보이며, 부조리극에서 느낄수 있는 당혹감과 호

원초적 본능2(Basic Instinct 2: Risk Addiction, 2006)

원초적 본능2(Basic Instinct 2: Risk Addiction, 2006)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6월 3일

2006년에 마이클 카튼 존스 감독이 만든 작품. 원초적 본능의 후속작이다. 내용은 전작에서 생존한 캐서린 트라멜이 풋볼 선수 케빈 프랭크와 드라이브를 하다 사고가 나서 혼자 살아남았다가 마약을 사용한 의혹을 받는 와중에, 그녀의 정신 상담을 맡게 된 정신과 의사 마이클 글래스가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초적 본능 1을 찍을 때 샤론 스톤의 나이는 34살인데 이 작품은 그로부터 14년 후에 나왔으니 이때 당시의 나이는 무려 48살. 내일 모래 50인 샤론 스톤의 외모는 준 할머니에 가까워서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시점은 시종일관 샤론 스톤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노출도가 높은 복장을 하고 나오거나, 맨 다리를 찍는가 하면 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