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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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2012)

화차 (2012)

여행의 재개봉관|2012년 7월 15일

이 영화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스릴러 내지 미스터리 소설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서점가에서 자기계발서 이상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장르가 일본의 스릴러 내지 미스터리 물이다. 두터운 매니아층까지 생겼다. 스릴러 내지 미스터리 물은 독자들에게 전혀 내용을 알 수 없는 결과를 먼저 들려준다. 그 다음에는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난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런 이야기 구조는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 몰입하게 한다. 예상치 못한 사실이나 반전이 가세하면서 이야기는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것이다. 영화는 "미야베 미유키"가 쓴 소설 "화차(火車)"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화차"는 악행을 저지른 망자를 태워 지옥을 향해 달리는 일본 전설 속의 불수레로 한 번 올라탄 자는 두 번 다

리미트리스 - 재미는 있는데 한계가 보였다

리미트리스 - 재미는 있는데 한계가 보였다

오늘 난 뭐했나......|2012년 7월 13일

시즌이 어찌 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째 영화판이 점점 오래된 영화 밀어내기의 시합이 계속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오래된 영화들이 영화판으로 밀려나오고 있고, 이미 국내에서는 갈 데 까지 간 영화들이 줄줄이 공개가 같이 되고 있죠. 솔직히 이 영화 여기 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제서야 개봉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덕분에 전 북미에서 이 DVD를 공수해서 봤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가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다른 배우 보다는 브래들리 쿠퍼 때문이었습니다. 대체 이 영화에 왜 이 사람이 나오는지, 그리고 이 사람이 매력이 없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못 뜨는지 항상 궁금했거든요. (사실 저야 이 사람을 앨리어스 시절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1991)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1991)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7월 12일

1988년에 토마스 해리스가 쓴 한니발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양들의 침묵을 원작으로 삼아 1991년에 조나단 드미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내용은 신참 FBI 요원 클라리스 스탈링이 상관 잭 크로포드로부터 인피를 벗겨내는 연쇄 살인마 버팔로 빌 사건을 맡게 되고, 자신이 죽인 희생자자의 인육을 먹어서 식인의 한니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살인귀 한니발 렉터 박사에게 본 사건의 자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복역 중인 살인범 죄수에게 자문을 구한다는 설정은 그 이전에도 나온 적이 있겠지만, 그 소재로 가장 유명한 작품을 예로 들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이 작품을 언급할 수 있다. 주인공 스탈링이 렉터의 조언을 듣고 빌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 전개

<더 레이븐> 포의 추리소설 속으로

<더 레이븐> 포의 추리소설 속으로

최초의 추리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 그가 죽기 전 5일 동안 행방이 묘연하여 미스터리로 남은 것을 모티브로 한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영화 을 보고 왔다. 대략은 알고 있었던 그의 삶, 가난뱅이에 광기로 날뛰었던, 시대의 비운 작가 포가 현대인들에게 그토록 사랑받는 추리 공포 소설의 원조였음을 영화 전반부에서 그리고 있는데, 실제 앨런 포의 신경 예민해 보이는 모습과 행동을 체중 감량까지 실행한 존 쿠색이 제대로 잘 살리고 있었다. 급하게 노화의 부작용은 눈에 띄어 안타까웠지만.... 아무튼 시대를 앞선 포가 당시 안타까운 현실을 버텨야만 했던 모습을 바라보니 애독자로서 매우 슬픈 기분이 들었다. 영화는 당시 그런 사정의 포와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살인마의 잔학한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