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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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앤 올] 이터널 러브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11월 20일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의 재결합으로 이목을 끈 영화인데 감독의 작품은 처음 봤지만 꽤 마음에 드네요. 렛미인이나 로우같은 작품이 생각나는데 이젠 식인도 블루처럼 평범해지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자칫 자극적이기 쉬운 소재지만 유려한 성장 로맨스물로 더 와닿아 마음에 드네요. 오히려 그렇기에 공포적인 부분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만해 보이고 소재 자체에 대한 거부감만 적으면 추천할만합니다. 3.5/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으로 먼저 보게 되었는데 원작을 꽤 많이 각색해서 찍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보니 소수로서의 입장들이 더 부각되서 좋네요. 그러면서도 식인을 하는 이터로서의 발현 조건이라던지를 딱히~ 드러내지 않아

데스 베드: 더 베드 댓 잇츠 (Death Bed The Bed That Eats.1977)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1월 24일

1977년에 ‘조지 배리’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감독 본인이 제작, 각본도 맡았다. 내용은 오래전 악마가 한 여자와 사랑에 빠져 침대에서 사랑을 나눴지만, 여자가 복상사로 죽자 슬픔에 빠진 악마가 피눈물을 흘리고. 그게 침대 위에 떨어져 침대 자체가 살아 움직이는 생물체가 됐는데. 악마가 휴식기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는 침대가 멀쩡한 가구의 형태를 띄지만 10년에 한 번 악마가 깨어나면 침대가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로 변해서, ‘오브리 비어즐리’라는 예술가한테 영원히 죽지 않고 침대의 식인 행위를 봐야 하는 저주를 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줄거리는 있지만 그게 메인 스토리로 이어지지는 않고. ‘아침 식사’, ‘점심 식사’, ‘저녁 식사’, ‘디저트’의 4개 페이즈로 진행되면서

죽음의 밤 (La nuit de la mort!.1980)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5월 1일

1980년에 프랑스의 ‘라파엘 델파드’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영제는 ‘Night of Death’다. 내용은 ‘마르티느’가 한적한 숲속에 있는 노인 요양소에서 간호사로 새로 근무하게 됐고 그곳은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을 지키는 곳이었는데, 실은 한밤 중에 노인들이 젊은 여간호사를 습격해 인육을 먹고. 병원장은 피를 마셔서 젊음을 유지하는 식인마 소굴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식인을 메인 소재로 삼고 있는데, 같은 시기에 이탈리아에서 나온 ‘카니발 홀로코스트’ 같은 작품이 떠오르지만. 그 작품은 아마존 오지에서 식인종을 만나는 이야기고. 본작은 노인 요양소의 노인과 직원들이 식인마라는 설정이라서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같은 유럽권인데 이탈리아와

레더페이스 (Leatherface.2017)

레더페이스 (Leatherface.2017)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월 29일

2017년에 알렉상드로 뷔스티요, 줄리엔 모리 감독이 만든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최신작. 시리즈 넘버링으로는 8번째 작품이며, 한국에서는 2018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1955년에 식인 살인마 쏘이어 가족이 보안관 할 하트맨의 딸 베티를 유인해 살해했다가 찍혀서 아동 학대를 이유로 막내인 제디디아 쏘이어를 어머니 베르나 쏘이어로부터 떨어트려 놓고 정신병원에 보냈는데, 그로부터 10년 후인 1965년. 아들이 갇힌 정신병원을 찾아 온 베르나가 소동을 벌여 환자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잭슨, 버드, 아이크, 클라리스 등 4명의 청소년 정신병자가 간호사 리지를 인질로 잡고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의 살인마인 ‘레더페이스’의 탄생 기원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