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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 66화
'낙봉파에 지는 별' 외에는 특징없이 지나간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찾고 있던65~66화. 마초가 장로에게 들어가는 과정과 유비가 장로군을 몰아내는 과정이 통편집 되는 것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재미있던 점은 그간 읽어온 책에서와는 달리 유비가 유장을 손윗사람으로 대한다는 점 정도. 통편집도 통편집 나름인데 방통의 부고를 접한 제갈량이 5분도 안되서 유비 옆에 있는 모습은 좀 아니었지 싶다. 밑도 끝도 없이 유비 곁에 있는 점이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어지는 장비와 마초의 일대일 대결을 보노라니 "엄안은 어디갔지!?" 하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바로 이 방통의 죽음이다. 제갈량에의 질투로 조바심이 난 방통이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여 낙봉파에서 유비로 착각한 서천군에게 사망했다는 것이

드라마 삼국 52화
유비의 동오행 편인데 구도부터 기존 연의와는 다소 다르다. 기본적으로 삼국지연의는 유비가 동오행을 결정했을때 제갈량이 찬성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드라마에선 처음에는 찬성하는데 이것이 동오측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유비측에서 동오로 오길 바라자 제갈량이 반대하며 시작한다. 때문에 소소한 곳에서 조목조목 차이가 나 볼만한 대목이 많다. 어쨌든 손건이 동오에서 그 소식(유비가 오길 바란다)을 전하자 제갈량을 포함한 모두가 반대하는데 유비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며 가기를 고집한다. 제갈량의 반대는 조금 신선했다. 저번 화 포스팅에 기록을 하지 않았지만, 물론 유비가 가는 이유는 손상향과의 혼인 문제이다. 그렇게 어린애가 좋았냐 필경에는 제갈량도 찬성하지만 반대하는 대목이 첫 번째 볼만한 대목이었다면 두 번째 볼만

드라마 삼국 51화
챙겨는 보는데 갈수록 할 말이 떨어지는 포스팅. 이 드라마 전체로 볼때 오나라가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주유와 손권의 갈등은 대놓고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노숙이 형주 공략을 보류하라는 손권의 뜻을 전하자, "나 대도독이야. 이거, 왜 이래?" 하며 거드름을 피우는 주유의 모습에서 씁쓸함을 느꼈다. 드라마에선 당초 손책 사후에 손권이 군주의 자리를 주유에게 양보했거늘 그때 받지 않고 이제와 생색내는 느낌이 강하다. 아무튼 이 대목은 손권과 주유만의 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노숙과의 사이마저 멀어지게끔 하는 계기가 되는지라 아슬아슬하다. 노숙을 주유가 천거하여 그 둘의 사이가 굳건함은 주지의 사실임에도. 유기의 조문을 핑계삼아 형주를 돌려받으러 왔는데, '인의군자는 개소리'하며 제대로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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