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부작으로 작년에 중국에서 방영했고 KBS에서 더빙방송 하는데, 더빙도 나무랄데없고 내용도 그냥저냥 볼만해서 보는 중. 하나 아쉬운 점은 전개가 급하게 진행되는 점인데 처음엔 좋아했다가 오히려 지금은 불만이 됐다. 13화. 이각과 곽사에게 쫓겨 낙양으로 도망온 찌질이헌제. 조조가 선물한 고깃국을 먹는 헌제내가 조비였으면 넌 산양공으로 안끝났어. 14화. 술 때문에 서주성을 여포에게 뺏기고 유비에게 찾아온 셋째장비. 애처로운 시선으로 조운을 보는중. "제가 뭐 언제 서주성 가지고 싶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말 안했지만은!" 서주성을 빼앗고 통쾌해 하는 여포. 이 배우는 처음엔 양아치 같아서 별로였는데, 점점 맘에든다. 은근히 미남에다 성우가 대한민국 대표 철밥그릇성우 김승준 지금까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