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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 조추첨...

함부르거의 이글루|2013년 12월 7일

우리 나라 추첨 자체야 뭐 그럭저럭이니 패스. 다른 거 다 제치고 조 추첨자로 알시데스 기지아가 나오는 데서 기절할 뻔 했다. 브라질 사람들 낙천적이라고 하는데 꼭 그런 거 같지만 않다. 60년도 지난 원한을 끄집어 내는데 지려버리는 줄 알았음.-____-;;;; 진짜로 이러고도 브라질이 우승 못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진짜 무섭다. 이번 월드컵은 다른 거 전혀 신경 쓸 거 없이 브라질이 우승하느냐 못하느냐의 게임인 듯 싶다...

2013 K리그 우승은 포항... 포항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설마설마했던 포항의 역전 우승이... 진짜로 일어나고 말았다... 스플릿 전후와 후반기 내내, 이번 주중 경기가 끝날 때까지도 울산은 계속 리그 1위 자리에 있었고 부산전 이후에도 솔직히 '그래도 우승은 울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경기, 마지막 순간에 뒤집혔다... 마지막 남은 단 하나의 가능성이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축구로구나... 그나저나 김신욱은 너무너무 안타깝다. 1년 내내 그렇게 잘 해왔건만 시즌 마지막 1시간에 우승 트로피와 득점왕이 모두 날아가버렸다. 게다가 이렇게 되면 리그 MVP도 포항선수 쪽으로 갈 공산이 커지는데;;; 정말 안타깝네... 이 한은 월드컵에 가서 꼭 풀길 바

월드컵 가상 조추첨~

월드컵 가상 조추첨~

▲ 조추첨 해보는 사이트 여러번 해본 결과 이게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마지막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기적의 1-5 역전승! 참고로 한국의 5골은 지루, 사냐, 요리스, 디디에 데샹, 줄리엔 강의 연속 자책골이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스페인 가나와 함께 C조에 편성된 일본은... O_O !! 스, 스고이!

한국 러시아전 짤막하게

L씨의 녹색 얼음집|2013년 11월 20일

- 실험 오늘 경기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대표팀에 있어서 이번경기는 일종의 실험이고, 선수들한테 몇가지 질문을 던졌던 경기였던 것 같다. 1. 기성용, 그리고 손흥민-이근호-김신욱-이청용을 기용하면서 수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가?2. 특정 선수들이 대표팀에 가져다주는 부담을 덜면서도, 그 선수의 장점을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는가?3. 선수들을 제한된 영역에서 최적화시키는것과 유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 어떤게 더 유효한가? 이 경기에 한해서 내 의견을 적자면, 1.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비라인을 굉장히 위로 올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러시아가 볼을 잡고 포백이 수비라인을 내릴 때 생기는 공간은 여전히 크더라. 러시아의 찬스들이 대부분 울나라 페널티박스 바깥쪽 중앙에서 시작된걸 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