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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챔 결승보고 집에 가는 중...

아챔 결승보고 집에 가는 중...

우리 팀 경기도 못 보는데 무슨 아챔을 보러다니냐!!!... ...라고 말하는 개 보통이겠지만... 워낙에 큰 경기인데다 상암동 근처에 사는 친구 녀석들과 뽐뿌가 붙는 바람에:: 염치불구하고 갔다왔다. 경기는 감상은... 아... 진짜 너무 아쉬웠다. 이렇게 감정이입해서 경기보기도 참 오랫만. 첫번째 실점 코너킥 직전에 수비 커버가 더 빨리 됐다면... 전반 중반 2:2 역습찬스가 살았다면... 데얀에게 온 후반의 찬스들... 특히 인저리 타임의 마지막 그것이 들어갔다면... 하아... 동점골 직후 최효진이 오른쪽에서 1:1로 올라가는데... 진짜 관중석에서 숨소리가 안 들리더라:: 그렇게 모두가 좀만 더 해주길 기대했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아 근데

축구와 건축

Terra Fluxus|2013년 10월 26일

축구 포메이션이 모든 이야기를 해주는가? - 조나단 윌슨 번역 %ED%95%B4%EC%A3%BC%EB%8A%94%EA%B0%80 조나단 윌슨의 글을 보니 생각나는게 많네요. 그 중에 하나는, 제가 건축쟁이다보니 공부와 경력이 이어질수록 건축적인 시점에서 축구을 보게 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축구와 건축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두 개입니다. 공간론과 역할-관계 이야기죠. 건축은 공간을 다루는 일이다보니, 공간에 대한 경험과 감각은 잘 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축구선수에게 필요한 순간적인 감각과는 다르지만, 머리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레벨에서는 전문가죠. 축구도 어떻게 하면 한정된 자원으로 필요한 공간을 장악하느냐 라는 공간론적인 전술 이론이 많이 있기 때문에

리그팬들만 아는, 기자들과 일반인들은 모르는 김신욱의 진실!

리그팬들만 아는, 기자들과 일반인들은 모르는 김신욱의 진실!

☆ So Sweeeeeeeeeet!! ☆|2013년 10월 22일

최근 한국 축구의 화두 중 하나가 김신욱의 활약이다. 김신욱은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 교체출장한으로 30여분을 뛴 후로 더이상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였던 반면, 대체선수로 국가대표로 뽑힌 원톱 자원들은 대부분 특별한 성과를 남기지 못하자 김신욱이 다시 국가대표로 뽑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10월 브라질 - 말리 평가전에서 김신욱을 뽑지 않았고, 지동원과 이근호를 원톱으로 기용했다. 지동원은 원톱으로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이근호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원톱으로서의 무게감이 부족한게 사실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10월 20일 열린 서울을 연고로 하는 팀과의 경기에서 김신욱은 중원을 완전히 장악했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