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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posts한국 vs 스위스전 첫 인상
- 이근호랑 김신욱이 왜 필요한지 보여준 경기. 전방에 홀로 배치된 김신욱의 움직임에 누군가가 서포트를 해줘야 할텐데 김보경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고 측면이나 뒤쪽으로 밀려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면서 진영이 전체적으로 밀리고, 간간히 역습으로 빛났던 모습 몇 차례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여태까지 봤던 홍명보호의 답답한 경기운영을 그대로 보여줬다. 그게 후반에 투입된 이근호가 오히려 김신욱보다 위쪽에서 휘젓기 시작하고, 김신욱이 보다 밑으로 내려와서 넓게 활동하며 중심을 잡아주니까 중앙에도 상대 선수들의 경계가 분산되고, 측면의 공격루트도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숨통이 트이니까 이청용이 아주 그냥 공수양면으로 날아다니더라. 오늘 주장완장에 어울리는 경기력이었다. - 기성용 예전에 무펜님이 기성용의
[20131108] 서울-광저우전 보고난 잡상
0. 들어가며 ACL 결승전 2차전입니다. 단판이 아니게 된점은 매우 아쉬운 한판입니다만..... 1. 경기에 들어가기전에 우선 서울 포진은 김용대 골리에 아디-김진규-김주영-차두리 선수 포백, 고명진, 하대성, 몰리나선수 미들, 그리고 에스쿠데로, 고요한 선수가 날개, 데얀선수 톱입니다. 광저우는 정청 골리, 장린펑, 펑샤오팅, 김영권, 순시앙선수로 포백, 황보원, 자오시리, 정즈, 콘카선수의 미들, 엘케송과 무리퀴 선수 포워드 인셈입니다만, 무리퀴선수가 날개, 엘케송선수 원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서울의 경우 경기 몇번 보면서 느낀건데 매우 공격적입니다. 사실 전선을 형성하는 위치는 전북보다 높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할 정도로 라인을 끌어올립니다. 덕분에 뒤통수 치는 팀에게 약점을 보이
광저우 1 - 1 서울
서울 선수들 너무 지쳐보이더라.. 마지막엔 뛸 힘도 없어서 볼을 급히 돌리려다 잔디에 미끄러지는게 안쓰럽다. 체력안배를 제대로 못한 최용수 감독 탓도 있겠지만,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AFC 경쟁력 측면에서 보면 확실히 경기수를 좀 줄여야 할 것 같다.
아자르 무단이탈에 대한 무리뉴의 대응
무리뉴 "아자르는 챔스 경기 명단제외로 충분히 대가를 치뤘다" 사건 전말을 따지자면, 훈련이 없던 일요일에 아자르가 전 팀 동료 만나러 몰래 프랑스로 감 -> 여권 잃어버려서 다음날 훈련에 불참 -> 무리뉴가 의도적으로 챔스 명단제외 인상깊은건 사건 자체보단 거기에 대한 무리뉴의 대응과 그 배경이다. "축구 자체로만 보면, 아자르같은 선수를 제외시킨다는건 어느정도 위험이 따르는 일이다. 아자르는 경기를 우리한테로 가져올 수 있는 선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독의 입장에선, 팀 전체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필요할 땐 위험한 결정도 내려야 한다. 선수보다 팀이 우선이다. 결과보다 규칙이 더 중요하다" 나도 처음에 무리뉴 인터뷰 들으면서 "오오 결단력 있네. 어디의 누구완 다르게"라고 생각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