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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플레이란 무엇일까?

野球,baseball|2014년 2월 4일

맨유는 늘 창조성 있는 미드필더가 필요한 자원이라고 이야기되어져 왔다. 그럼 그 창조성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상대수비수가 예측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함으로써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이다. 그런데 상대수비가 예측하기 힘든 플레이를 함으로써 공격의 완성도를 높히는 컨셉의 축구스타일이 바로 무빙사커다. 무빙사커야말로 창조성을 생명으로 하는 개념인 것이다. 이 무빙사커에서 특히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것은 볼을 가지지 않았을 때의 움직임이다. 선수는 늘 그 다음의 플레이를 예측하여 상대수비보다 먼저 스페이스를 선점하는 것을 통해 상대수비의 예측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창조적인 플레이를 생각하면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정확한 패스를 뿌려주는 특출난 미드필더만 있으면 해결될 것처

현대축구에서 "크랙"의 중요성

L씨의 녹색 얼음집|2013년 12월 17일

몇년 전, 첼시 감독으로 부임한 AVB가 인터뷰하면서 말한 대목이 있다. Q: 극단적으로 밑으로 내려온 전술(Ultra-low Block)을 쓰는 팀을 상대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상대 선수를 자극해서 끌어내야 한다. 볼을 직접 빼앗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서, 볼을 당근으로 사용하면서 유인해야 한다." 말하자면, 손자병법의 성동격서. 한쪽에서 위협을 가해 상대방을 유인한 다음, 비어있는 다른쪽을 공격하는 것. 근데 요즘 EPL을 보면 강팀, 약팀 가릴 것 없이 진영을 내려서 상대방한테 일부러 주도권을 내주는 경기가 많이 보인다. 아무리 상대 선수들을 끌어내려고 진영 바깥에서 패스를 몇번을 해도 상대 선수들은 요지부동. 오히려 볼을 돌리다 뺐기면 위험한건 점유하는 팀 쪽이다. 애초에

스포츠에서 약물복용의 기준

L씨의 녹색 얼음집|2013년 12월 12일

PRP 치료를 통해 베르통헌의 조기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토트넘 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손상된 인대를 수술없이 빠르게 치료하는 방법이랜다.구미가 당겨서 PRP 치료라는게 뭔가 찾아봤다. Platelet-Rich Plasma Therapy (국내에선 자가혈청인대강화 치료라고 되어있다. 의외로 피부과에서 많이 쓰는군.) 1. 부상자의 피를 뽑는다.2. 원심분리기로 혈청을 분리해낸다.3. 혈청에 있는 혈소판 농도를 극단적으로 높인다. (대체로 정상치의 5배)4. 부상자의 부상부위에 주사한다. 효과: 짙은 농도의 혈소판이 상처난 조직의 회복속도를 가속화시킨다. 읽어보고 나서 이거 도핑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찾아보니 아직도 꽤나 논란이 많은 치료법인 듯 하다. 운동선수한테 허가된 것도 2011년 1

역시 축구는 위닝이 아님

emky|2013년 12월 10일

위닝이나 FM 혹은 피파 같은 게임에서는 평균 능력치가 50인 선수를 70인 선수로 바꾸면 팀 전체 능력이 20이 상승하는거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선수들은 장기말이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이기에 개인적인 특성?, 성향?, 스타일?이 있다. 그러다 보니 주위 선수들과의 시너지가 생각보다 좋은 경우도 있고 나쁜 경우도 있다. 1+1이 1.5가 되기도 하고 3이 되기도 한다는 것. 아스날만 봐도 로시츠키 자리에 외질이 영입되어서 확실히 팀 전체적으로 좋아진 면이 있긴 하다. 그런데 팀의 중심이 카졸라에서 외질로 넘어가면서 부터 카졸라의 폼이 이상하게도 올라오질 않는다. 작년만하더라도 팀의 중심이 카졸라였다면 올해는 외질이 오고 램지가 성장하면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