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축구는 위닝이 아님
By emky | 2013년 12월 10일 |
위닝이나 FM 혹은 피파 같은 게임에서는 평균 능력치가 50인 선수를 70인 선수로 바꾸면 팀 전체 능력이 20이 상승하는거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선수들은 장기말이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이기에 개인적인 특성?, 성향?, 스타일?이 있다. 그러다 보니 주위 선수들과의 시너지가 생각보다 좋은 경우도 있고 나쁜 경우도 있다. 1+1이 1.5가 되기도 하고 3이 되기도 한다는 것. 아스날만 봐도 로시츠키 자리에 외질이 영입되어서 확실히 팀 전체적으로 좋아진 면이 있긴 하다. 그런데 팀의 중심이 카졸라에서 외질로 넘어가면서 부터 카졸라의 폼이 이상하게도 올라오질 않는다. 작년만하더라도 팀의 중심이 카졸라였다면 올해는 외질이 오고 램지가 성장하면서 중
레바논전 단상, 기성용의 존재감과 대표팀 수비라인의 보완
By 로그북스 | 2016년 3월 25일 |
![레바논전 단상, 기성용의 존재감과 대표팀 수비라인의 보완](https://img.zoomtrend.com/2016/03/25/b0310374_56f4f379067c3.png)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이정협의 결승골(기성용 어시스트)로 레바논을 1대0으로 제압하고 기분 좋은 무실점 연승 기록을 이어나갔다. 우리는 이미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한 상태지만, 친선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는 없는 경기였다.결과만 놓고 본다면 어쨌든 무실점 전승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한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는 점에서 2차예선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할 수는 있다. '슈틸리케호의 황태자'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다시 복귀한 이정협이 결승골을 넣어 결정력을 입증했고, 출전 기회가 적어 우려했던 이청용의 움직임도 좋았으며, 구자철은(근육 경련으로 일찍 교체되긴 했지만) 공격 2선에서 매우 역동적인 움직을 보여주었다.대표팀에 너무 늦게 합류하여 선발에서 제외되었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본 2 : 0 사우디 아라비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2월 1일 |
이토 준야와 미나미노 합작이 ㅎㄷㄷ 파워풀한 추가골도 그렇고 일본 망한다는 말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봤네요.
태국날씨 어떤지 모르는가....
By ☆고칼로리 음식은 몸에 해로워요☆ | 2016년 3월 27일 |
![태국날씨 어떤지 모르는가....](https://img.zoomtrend.com/2016/03/27/f0027399_56f7eda418930.png)
이래서 댓글란을 잘 안보려 합니다.......... 태국선수들은 태국날씨에 익숙하고 홈이라는 것을 생각해야지....... ... 오늘 태국은 28도습고 75퍼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