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포스트: 1220|아이템:축구(1082)
Tags

Posts

1220 posts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감상

1.한국이 그간 아시아권에서 여러 국가를 두들기고 다닐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로 피지컬 우위를 들 수 있는데 이번 필리핀전을 보니 이젠 아시아권에서도 한국이 신체 조건으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단계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동남아 하면 한국 선수들에 비해 머리 반개 정도는 작고 몸의 두께도 얇은 선수를 생각했는데 필리핀은 떡대 좋은 선수들이 꽤 포진해있었다. 거기에 유럽이야 시즌 중이지만 K리그를 비롯한 이쪽은 이미 리그가 끝난 상태, 그러니까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좀 내려와 있다고 봐야 하는데 필리핀은 스즈키컵 땜시 비교적 사이클이 올라와 있는 상태. 거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이길법한 경기인데 이런 경기가 어어어 하다가 꼬이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되기 마련이란 점을 생각하면 우당탕탕

필리핀에 고전한 한국, 벌써부터 부상병동?

필리핀에 고전한 한국, 벌써부터 부상병동?

로그북스|2019년 1월 8일

아무리 그래고 설마.. 했던 우려가 현실이 됐다.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이 첫 경기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겨우 이겼다.물론 상대가 전원 수비 전형으로 내려앉아 플레이 하는 바람에 허우적거린 원인이 가장 크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답답한 경기였다. 오히려 역습 상황에서 아찔한 위기상황까지 연출되었고, 더욱 우려가 되는 부분은 한 수 아래로 여기는 상대에게 개인 돌파까지 당했다는 것이다.'반대로 우리는 필리핀을 상대로 시원한 돌파를 이루낸 장면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게다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노출되었는데,,그것은 우리팀 선수들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이다.기성용이 부상으로 교체됐고, 구자철을 비롯해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보였으며, 홍철은 목발을 짚고 출국할 때

블로킹으로 자책골 넣은 황당한 골키퍼 (아시안컵 중국vs키르기스스탄)

블로킹으로 자책골 넣은 황당한 골키퍼 (아시안컵 중국vs키르기스스탄)

로그북스|2019년 1월 7일

이번 2019 아시안컵은 초반부터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호주가 요르단에 패하고, 홈팀 UAE가 거의 심판 덕에 겨우 비기고, 태국이 인도에게 대패하고 팔레스타인이 시리아와 비기는 등.. 그런데 오늘은 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바로 중국과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벌어진 상황이다.의외로 예상을 뒤엎고 약체로 여겨지던 키르기스스탄의 기세에 중국이 고전하는 형국이었다. 뿐만 아니라 선제골까지 먼저 넣고 리드하기 시작했으며, 경기 내용도 대등했다.오히려 중국이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는 상황이었다는게 보다 정확한 표현이다. 문제는,,이러한 상황을 반전시킨 것은 바로 키르기스스탄 골키퍼였다.아주 단순한 공중볼을 마치 배구 블로킹하듯 내리꽂은 것인데, 그 지점이 어이없게도 바로 자신의 골대 안이었다는 것이다. 축구 경

호주, 요르단에게 덜미 잡힌 디펜딩 챔피언 (2019 아시안컵)

호주, 요르단에게 덜미 잡힌 디펜딩 챔피언 (2019 아시안컵)

로그북스|2019년 1월 6일

2019 아시안컵 B조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첫 번째 이변이 나왔다.호주가 요르단의 역습축구에 1대0으로 짐으로써 B조의 판도가 요동치게 된 것이다. 호주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지만, 5백에 가까운 전형으로 대응하는 요르단의 골문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오히려 요르단의 빠르고 날카로운 역습에 시달리며, 잦은 실수와 패스 미스로 주도권만 잡은 채 사실상 요르단의 페이스에 완벽히 말려버린 것이다. 한 마디로 디펜딩 챔피언의 개막전 몰락인 셈이다. 이번 경기는 요르단이 아주 똑똑하게 경기 운영을 잘 한 부분도 있지만, 호주의 경기력이 기대 이하였다.호주의 경기는 날카롭지 못했고, 패스는 부정확했으며, 체력도 요르단을 압도하지 못한데다 팀컬러도 실종된 느낌이었다.호주가 우위를 점한 것은 단 하나.. 무의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