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으로 자책골 넣은 황당한 골키퍼 (아시안컵 중국vs키르기스스탄)
By 로그북스 | 2019년 1월 7일 |
이번 2019 아시안컵은 초반부터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호주가 요르단에 패하고, 홈팀 UAE가 거의 심판 덕에 겨우 비기고, 태국이 인도에게 대패하고 팔레스타인이 시리아와 비기는 등.. 그런데 오늘은 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바로 중국과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벌어진 상황이다.의외로 예상을 뒤엎고 약체로 여겨지던 키르기스스탄의 기세에 중국이 고전하는 형국이었다. 뿐만 아니라 선제골까지 먼저 넣고 리드하기 시작했으며, 경기 내용도 대등했다.오히려 중국이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는 상황이었다는게 보다 정확한 표현이다. 문제는,,이러한 상황을 반전시킨 것은 바로 키르기스스탄 골키퍼였다.아주 단순한 공중볼을 마치 배구 블로킹하듯 내리꽂은 것인데, 그 지점이 어이없게도 바로 자신의 골대 안이었다는 것이다. 축구 경
[포항 스틸러스] 헐, 신형민이 중동에 간다고?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16일 |
신형민, 이용래 대신 알 자지라 행 유력 시즌 도중에 주장이 사라지는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 수원으로 간 황재원도 있잖아. 이러다 포항의 전통이 될 기세... 신형민이 강력히 원해서 가는 것일까...구단이 이적에 합의해 주지 않으면 안 되었을 텐데...대책은 있나...어쨌든 좋은 모습은 아니다. 신형민 자리는 누구로 메꿀 것인가?...황지수? 이 참에 4-4-2로 전환하는 거 아니야?
서부 전선 이상 무!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7월 10일 |
한국 축구선수 여러분들은 앞으로 SNS를 사용할 때 꼭 세컨드 계정을 만들어 마음에 안드는 감독이나 동료, 협회를 향해 거침없이 까주시길 바란다. 당신이 딱 봐도 속이 보이지만 이미지상 어쩔 수 없이 쓴 티가 나는 비겁한 변명을 하든, 인터넷을 막 접한 열 살짜리 어린이가 쓴 것 같은 내용의 비난글을 싸지르든, 팀 분위기를 오즈의 마법사 세계에 보내버릴 정도로 있는대로 흔들어놓든 상관없이 원만하게 처리될 거다^^ 한국에선 여러분이 감독한테 헤어드라이기를 가동합니다! 아, 혹시 모르니까 축구협회 중요한 자리에 가까운 친척분들이나,공적, 사적으로 가까운 사람 한분씩은 두는 걸 추천한다. 그런 인물이 없다고? 저런! 신의 가호를 빈다. 당신은 한국의 [논란많은 해외선수 이름을 입력하시오], 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