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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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 제작기8 - 장르 (액자가 된 소녀)

단막극 제작기8 - 장르 (액자가 된 소녀)

탄이의 블로그|2015년 6월 8일

- 장르 1. 어떤 판타지인가. 이 작품의 장르가 뭐냐고 질문을 받으면 '일상적 판타지'라고 답하곤 했다. 그러나 단지 '변신'을 모티브로하는 판타지라고 하기에는 이야기 적으로 낯선 것이 많다. 왜 변신을 하게 된 것이고 어떻게 돌아온 건지에 대해 모호하게 처리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제일 어려웠던 것도 이 부분이었다. 다시 기획의도로. 세월호. 아이들은 죽어갔고 부모들은 이걸 지켜봐야 했다. 끔찍한 무능과 부패가 부른 참혹한 결과였으나, 하필 왜 그들이 희생되었어야 하는가는 설명할 수 없다. 왜 하필 나일까. 내가 뭘 잘못 했기에. 온 힘을 다해 배의 침몰 이유와 무능과 부정부패의 고리를 밝혀내도 그 슬픔은 어찌 할 수 없다. 모든 것이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체코 여행 둘째날, 황금소로와 존 레논의 벽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체코 여행 둘째날, 황금소로와 존 레논의 벽

덕소청년|2013년 10월 9일

볼 것도 많은 프라하,비투스 성당을 본 뒤에 뒤로 나오게 되면 황금소로로 진입할 수 있다. 예전 연금술사들이 많이 살면서 황금을 만드는 법을 연구했다고 해서 황금소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거창한 이름과는 다르게 천장이 굉장히 낮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다. 기사들도 많이 살았다고 하는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건 대문호 카프카의 생가가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 카프카의 책들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를 읽어서 이름 자체는 익숙한 작가여서 반가웠다. 이왕 방문해보니 작품이라도 몇 개 읽어봤으면 그 감동이 좀 더 크지 않았을까 생각해봤다. 그나저나, 이번 노벨 문학상에 하루키가 후보로 올랐다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임에도 그정돈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여담.

이상한 동네, 프라하

이상한 동네, 프라하

Every single moment|2012년 6월 14일

프라하에서 별로 한일없이 일주일 보냈다고 생각했는데..늦잠자고, 마냥걷고, 맥주마시고, 음식만들어먹고, 사람들 사귀면서. 빈둥빈둥. 있을 땐 프라하 별로야 이상해 - 했는데 자꾸 생각나는게, 참 묘한 매력이 있나보다. 프랭크 게리의 춤추는 빌딩.좀 기습적으로 만났다.프라하에 있는지 몰랐다. 조용한 동네 주택가.눈을 사로잡는 집들이 많았다.색감이 남달라 카프카 뮤지엄.카프카와 프라하, 프라하와 카프카. 그리고 맥주. 개인적으로는 필스너 우르켈보다 코젤.

젠틀맨리그 후속편 나왔으면 + 보고싶은 등장 인물

달콤한 인생|2012년 5월 12일

요즘 어벤져 흥행하는거 보면서 문득 몇년 전에 여러 소설속 인물들을 슈퍼히어로로 재해석해서 한꺼번에 등장시킨 영화 젠틀맨리그 후속편이 나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속 슈퍼히어로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한번쯤 보고싶어지는 소설 주인공들을 뽑아봤습니다. 1. 마블의 헐크도 부럽지 않다! 카프카 의 그레고르 잠자. 흉측한 벌레로 변신하여 적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특수능력. 벌레상태인 그의 유일한 약점은 사과 투척. 2. 도끼공격의 달인, 도스토예프스키 의 라스콜리니코프. 라스콜리니코프가 코트속에 숨기고 다니는 도끼는 토르의 묠니르보다 위협적이다. 예상치못한 타이밍에 터져나오는 그의 기습공격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으며 한자리에서 두명의 적을 동시에 가격할 수도 있다. 3. 장기전 최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