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684 posts
영국 Exeter, 지난 12월 풍경
올해도 변함없이 연말연시 북적북적한 시즌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쪽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좀더 길게 치기 때문에, 아직도 분위기가 조금은 남아있는 편입니다. 지난 학기가 유독 혼을 빼놓을만큼 바뻐서 근황 업데이트가 전혀 없었는데, 12월 한달 동안 찍은 동네 연말 모습 사진이나 몇장만 올려볼까 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크리스마스 마켓이 섰습니다. 12월 내내 여기 들락거리면서 참 잘 먹었는데 이제 닫아서 아쉽네요. 아무래도 밤에 와야 분위기가 좀더 살긴 하죠 동네 곳곳에 트리가 들어섰었는데, 사진 올리는게 늦어서 이젠 철거할 시점이네요 시내 쇼핑가도 화려하게 장식을 달았습니다 어린이 합창단이 캐롤도 부르고 구세군 자선냄비도 나왔습니다. 거리에 음악이 많아서 밖에 나갈때 귀가 즐거운
![[여행] 20171027 영국 - 런던에서 에딘버러](https://img.zoomtrend.com/2018/01/09/c0000814_5a553993641d6.jpg)
[여행] 20171027 영국 - 런던에서 에딘버러
킹스크로스 역 9와3/4 승강장 에든버러행 기차타고 이동 ...이렇게 먼 줄 몰랐다. . . . . . . 여행할 때 날씨 운은 좋은 편이다. 언니는 오늘 아침에 리버풀, 나는 에딘버러로 이동할 거라 둘다 편하게 킹스크로스 역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1박 한다고 비싼 숙소 아니라고 했는데 침대 두개에 욕실과 화장실은 공용이었으나 예상과 달리 깨끗하고 조용했다.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림ㅜㅜ 킹스크로스 역 옆의 St. Pancras Renaissance 호텔. 겁나 크고 화려함...보시다시피 매우 비싼 호텔. 역 근처 답게 식당이 많다고 하는데 일찍부터 문 여는 식당이 많았다. 메뉴판. 드립커피 맛있다. 나는 morcilla ha
![[여행] 20171026 영국 - 런던 : 홧김에 가다](https://img.zoomtrend.com/2018/01/09/c0000814_5a54fb66328a8.jpg)
[여행] 20171026 영국 - 런던 : 홧김에 가다
때는 작년 9월경, 업무에 지쳐 스트레스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를때 언니님이 10월에 런던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 참을 때 까지 참아보다가 안되면 때려치고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말 그대로 사표쓰고 홀가분히 휴가를 떠났다. . . . 덧. 출발일은 같았으나 하루만 같이 지내고 서로 다음날에 쿨하게 헤어졌다. 언니는 리버풀로, 나는 에딘버러로. . . . 휴가철도 아닌데 인천공항은 북적북적. 늦는 것보다 기다리더라도 일찍 가는 것을 선호해서 새벽차 타고 공항가서 스벅갔더니 공사중 ㅠ_ㅠ (공항사진은 생략) 언니를 기다리는 동안 공항샤워실이라도 갈까 했으나 나는 이 때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거슨 언니 모닝캄으로 칼 라운지 이용
![메리와 마녀의 꽃 [メアリと魔女の花 , 2017]](https://img.zoomtrend.com/2017/12/24/f0006665_5a2e8686e15f9.jpg)
메리와 마녀의 꽃 [メアリと魔女の花 , 2017]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명사격으로 불린 회사인 ‘지브리 스튜디오‘하면 생각나는 키워드를 꼽아본다면 아무래도 자연과 아이를 통한 순수주의로 폭력과 탐욕을 부정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향력이 큽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하야오 감독의 영향력이 지대했던 만큼 그가 은퇴하는 순간 지브리의 운명은 장담할 수 없게 되었죠 결국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 발표 이후 스튜디오 지브리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잠정 중단하게 되고 이후 지브리 출신 애니메이터인 ‘벼랑 위의 포뇨‘의 원화 담당으로 유명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지브리 퇴사 이후로 스튜디오 포녹을 설립하면서 신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됩니다 마녀의 꽃을 발견한 소녀의 모험을 그린 영국의 동화를 원작으로 시골마을에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