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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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을 하지 못하는 내 게임 취향이 마이너하다
남들 못지 않게 게임을 좋아하는 나지만 유독 정통 롤플레잉 게임만은 손을 대지 않게 되었다. 한때는 TRPG를 즐기던 사람이니까 롤플레잉 게임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취향에 충실한, 숭고한 행위가 아닌가 생각하면서도 막상 훌륭한 대작 롤플레잉 게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어도 전혀 끌리지 않는 것이다. 이 현상은 제법 오래된 것이라 2011년에도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다. 4년이 지나도록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셈인데, 요즘 이 게임 저 게임 집적거리다 보니 이유가 꽤 명확해졌다. 일단 롤플레잉 게임이라는 게 고작 몇 시간 해서 끝낼 수 있는 게 아니라 시간적으로 문제가 있다. 할 시간이 없다기보다는, 그 시간에 영화나 책이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게 이야기를 즐기는 방식으로는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카오스 링스 (CHAOS RINGS) 리뷰
구입처 : 구글 플레이 가격 : $ 9.99 장르 : RPG 플레이타임 : 23시간 2009년경 시작된 스마트폰의 시대는 게임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성능을 앞세운 삼성 갤럭시의 약진으로 피쳐폰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고성능 기기가 속속 등장하였고, 이후 아이폰, 갤럭시 등이 대대적으로 보급됨과 동시에 앱스토어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장이 탄생한 것은 무진장한 재화가 담긴 보물창고가 열린 격이었다. NDS 이하이던 성능이 PSP를 뛰어넘게 되면서 인피니티 블레이드 등 기존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고성능 게임이 속속 등장하고, 카카오톡 같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이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되며 소셜 게임이 본격적으로 자리잡았다. 지금에 와서는 이들과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휴대용 콘솔이 MP3 플레이어마냥
![[DOS] 프로토코스 ~신들의 예언서~ (1995)](https://img.zoomtrend.com/2014/03/23/b0007603_532e69890518c.jpg)
[DOS] 프로토코스 ~신들의 예언서~ (1995)
1995년에 팀 AMOS에서 DOS용으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벨슨그의 아들 카만이 아버지로부터 반지를 받은 뒤 아버지가 검은 망토의 남자와 함께 사라져 그 행방을 쫓아가면서 출생의 비밀을 알고, 19년 전에 아이톨로스의 예언서에 나온 4용사에게 패배한 뒤 12 신관들에게 봉인 당했다가 다시 부활한 악의 근원 넬피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게임 디자인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느낌을 준다. 게임상에 캐릭터의 움직임과 마을, 맵 디자인도 그렇고 여러 모로 벤처 마킹한 것 같다. 하지만 전투 시스템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ATB(액티브 타임 배틀)을 차용하고 있다. 타임 게이지가 실시간으로 차오르고 그게 행동 순서를 결정하며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
![[DOS] 주시자의 눈 (Eye Of The Beholder.1990)](https://img.zoomtrend.com/2014/03/21/b0007603_532c3d4f77413.jpg)
[DOS] 주시자의 눈 (Eye Of The Beholder.1990)
1990년에 웨스트우드에서 개발, SSI에서 아미가, MS-DOS용으로 만든 1인칭 던전 RPG게임. 내용은 워터딥의 지배자인 피에르 게런이 켈벤에게 의뢰해 모험가들을 소집해 악의 마법사 쟈나타를 처단하기 위해 그가 숨어 있는 하수구에 보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어드밴스 던전 & 드래곤즈의 룰을 사용한 게임이다. 게임의 기본 조작은 키보드+마우스 겸용으로 마우스 커서를 특히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포인트 앤 클릭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조작 자체는 초심자도 쉽게 할 수 있다. 본작에서 선택 가능한 종족은 인간, 엘프(민첩+1, 건강-1), 하프 엘프(멀티 클래스), 드워프(건강+1, 매력-1), 노움(지능+1, 지혜-1), 하플링(힘-1, 민첩+1)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