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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소중한 사랑> 감성적 노래와 따뜻한 이야기

<완전 소중한 사랑> 감성적 노래와 따뜻한 이야기

등 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감초 역 조연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임지규와 등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심이영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드라마 음악 영화 시사회를 다녀왔다. 무한긍정에 선한 성품을 지닌 만년 구직자 '온유'는 자원 봉사를 하던 소아암 병동에서 우연히 오래전부터 팬이었던 전직 아이돌 가수 '예나'를 만나게 된다. 제 앞가림도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 소아암을 겪은 순수청년과 마음의 상처가 깊은 전직 아이돌 그리고 소아암을 앓는 사랑이와 아픈 과거를 묻고 사는 예나의 언니 '세영' 등 이들의 아픈 사연과 따뜻한 치유의 이야기가 감미롭고 청량감있는 멋스런 노래들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하게 펼쳐졌다.

<무게> 어떤 이들의 삶의 무게란 이리도 무거운 것을

<무게> 어떤 이들의 삶의 무게란 이리도 무거운 것을

세계 여러 영화제에 초대되고 이미 평단에 호평을 받고 있는 전규환 감독의 2012년작 를 감독 GV까지 있는 상영회에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시체를 닦기에 여념이 없는 척추 장애인(꼽추) '정씨'가 있는 시체 안치실을 배경으로 시대와 장소가 서두 자막처럼 현실과 다른 판타지 세상이란 전제 하에 감각적으로 그려졌다. 영화에서 우선 도드라진 점이 캐릭터들이 일반적인 대다수의 사람들과 달리 태어날 때부터 육체적 또는 성정체적 장애를 가져 그 삶의 무게가 애초에 무겁고 슬프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거기에 장의 절차를 거치는 많은 방문객과 죽은 자들의 다양하고 이중적이며 꼬여진 사연과 관계 또한 예사롭지 않은 비극이 대부분이어서 그 적나라하고 씁쓸한 모습에 다소 충

<오> 가난에 맞선 위대한 아이가 주는 감동

<오> 가난에 맞선 위대한 아이가 주는 감동

동명의 실화 원작소설을 80년대 일본드라마로 만들어 68개국 수출 등 큰 감동을 주었던 작품을 영화로 다시 옮긴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보고 왔다. 1907년 제국주의에 혈안이 된 일본은 러일전쟁을 치르고 있으나 많은 백성들은 가난에 찌들어 주인공 오싱이 그렇듯이 7살 아이가 남의 집 식모살이를 하는 지경까지, 참으로 전설과 같은 옛 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갖 구박과 고생의 연속에다 가난한 이들에게 가해지는 억울한 처사까지 주인공 최연소 꼬마 가정부의 험난하고 파란만장한 삶이 계속해서 거짓말처럼 이어졌다. 2500: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오싱 역할을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열연한 하마다 코코네 양의 앙증맞은 모습은 그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눈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디스커넥트> 파장 큰 메시지, 훌륭한 감성 연출

<디스커넥트> 파장 큰 메시지, 훌륭한 감성 연출

베니스, 토론토 영화제 초청작이며, 24억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중 한 명이라면 필히 봐야할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보고 왔다. 상당히 임팩트있는 오프닝과 삽입곡에 이어 온갖 온라인 상의 혐오스럽고 어처구니 없는 사건과 행태들이 강렬하게 비춰졌다. 실제 사이버 범죄 유형이 담겨진 3개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개되며 흥미진진하게 전개 되었다. 소통이 단절된 현대인들이 선택한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기기를 통한 대화나 교류라니, 어찌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나. 이런 현대인들의 신종병인 SNS에 의한 각종 사고와 범죄가 한계를 모르고 퍼져가는 끔찍한 이 시대 단상을 단호하고 깔끔하게 폭로하며 이야기는 점점 뜨거워졌다. 너무나 실제적으로 있는 일들이라 소름이 끼치기도 했으며, 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