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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어떤 이들의 삶의 무게란 이리도 무거운 것을
세계 여러 영화제에 초대되고 이미 평단에 호평을 받고 있는 전규환 감독의 2012년작 를 감독 GV까지 있는 상영회에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시체를 닦기에 여념이 없는 척추 장애인(꼽추) '정씨'가 있는 시체 안치실을 배경으로 시대와 장소가 서두 자막처럼 현실과 다른 판타지 세상이란 전제 하에 감각적으로 그려졌다. 영화에서 우선 도드라진 점이 캐릭터들이 일반적인 대다수의 사람들과 달리 태어날 때부터 육체적 또는 성정체적 장애를 가져 그 삶의 무게가 애초에 무겁고 슬프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거기에 장의 절차를 거치는 많은 방문객과 죽은 자들의 다양하고 이중적이며 꼬여진 사연과 관계 또한 예사롭지 않은 비극이 대부분이어서 그 적나라하고 씁쓸한 모습에 다소 충

"구원자" 관객과의 대화입니다.
관객과의 대화 두번째 입니다. 원래 새벽의 저주 3D 소개문도 따로 있는데, 그건 그냥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많은 분량을 소화하고 있는 통에 제가 한계에 다다르는 면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오전에 쓰고 있는데, 하필 심야 상영 갔다 온 직후이기도 하고 말이죠. 게다가 조금만 있으면 해결 해야 하는 몇가지 일들도 있는 상황인지라 아무래도 급하게 진행되고 있는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영화가 굉장히 느리고 인물의 행동을 다 보여줄 정도로 긴데, 감독이 기대한 효과는? 주인공이 계속 특정 브랜드 옷을 입고 있는데, 그걸 일부러 설정한 것인지? 시실리 마피아는 주로 라코스테를 입기 때문에 어느 정도 현실성을 주기 위해서 입혔다. 여주인공의 경우 역시 같은 드레스를 입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