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소중한 사랑> 감성적 노래와 따뜻한 이야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1월 18일 |
<과속 스캔들> 등 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감초 역 조연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임지규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심이영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드라마 음악 영화<완전 소중한 사랑> 시사회를 다녀왔다. 무한긍정에 선한 성품을 지닌 만년 구직자 '온유'는 자원 봉사를 하던 소아암 병동에서 우연히 오래전부터 팬이었던 전직 아이돌 가수 '예나'를 만나게 된다. 제 앞가림도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 소아암을 겪은 순수청년과 마음의 상처가 깊은 전직 아이돌 그리고 소아암을 앓는 사랑이와 아픈 과거를 묻고 사는 예나의 언니 '세영' 등 이들의 아픈 사연과 따뜻한 치유의 이야기가 감미롭고 청량감있는 멋스런 노래들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하게 펼쳐졌다.
한국에도 엘프가 있었네...
By 전진하는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3년 5월 23일 |
엘프의 특징이라면... 미모와 당나귀귀... 그런데 한국에도 엘프가 있었어... 미모와 귀를 봐서는... 순혈 엘프는 아니고... 하프 엘프라고 하기에도 좀 못 미치고... 이 정도면 쿼터 엘프라고 부르면 적당할 듯...
<좋아해줘> 다양한 재미, 기분 좋아지는 로맨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2월 19일 |
영화 포스터부터 쟁쟁한 배우들이 줄을 서고 있어 일찍부터 관심이 갔던 간만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좋아해줘> 시사회를 옛피아노제자와 다녀왔다. 세 쌍의 각기 다른 개성과 인연의 커플들의 옴니버스 형식과 더불어 6인이 묘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뭇 TV 드라마적 관계도가 신선하다 할 수는 없지만 요즘 트렌디한 SNS 소재로 인한 진풍경들을 접목하여 경쾌하고 애교스러우면서 조금씩 변화되는 남녀 애정의 달달한 묘사가 무리하거나 억지스러움 없이 매끄럽게 전개되어 편안한 감상을 하게 했다. 특히나 연기로 이미 인정받아 요즘 대세로 불리우는 젊은 배우들과 추억의 향수와 함께 요즘도 인기를 잇고 있는 중견 배우들이 균형을 맞춰 좋은 호흡을 보여 구성진 연기의 맛을 잘 즐길 수 있게 하였다. 그 중 가
"공조" 라는 영화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13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솔직히 제가 길게 이야기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저랑 약간 사이가 좋지 않은 JK 필름이 제작하는 영화로, 과거에 북한 형사라는 가제로 작업 되다가 한 번 엎어진 적이 있으나 결국 다시 시작 된 상황이며, 유해진이 한국 형사로, 그리고 현빈이 북한 형사로 나오는 작품이라는 것 정도 입니다. 윤아는 이 영화에서 유해진의 처제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