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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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서해안 투어; 안면도 (32西-45南)

당일 서해안 투어; 안면도 (32西-45南)

Dark Ride of the Glasmoon|2012년 10월 29일

원래 지난 주말 모처럼의 장거리 박투어를 계획했으나 아니나다를까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와주신 관계로 궁시렁대다 일요일에 길을 나섰습니다. 동쪽은 비가 늦게까지 왔으므로 방향은 남서쪽. 목적지도 처음에는 군산, 대전을 보았으나 요즘 일몰 시간이 부쩍 당겨진 관계로 비교적 가까운 안면도로 정했습니다. 뭐 보다시피 직선거리로는 가까울지 몰라도 길을 돌아 가다보면 그게 그거긴 합니다만..;; 이미 정복을 끝낸(...) 경기도쪽 경로는 지겹게 보셨을테니 생략하고, 본격적인 여정은 아산만 방조제에서 시작합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기도 하죠. 여기까지는 39번 국도로 내려왔지만 방조제를 건너서부터는 32/34번 국도로 서쪽으로 고고~ 물론 이 경로는 아직 인증하지

대하가 사람들을 모이게 만들었다! (1)

대하가 사람들을 모이게 만들었다! (1)

[22nd. September. 2012. saturday] sunny 누피 회사동료들 중 친한 사람들끼리 가족동반으로, 싱글들은 홀로 외로이 -_- 대하축제에 가기로 했다. 또 어디가는지 몰라도 따라나선 우리딸 ...잠드셨다. 2시간45분정도를 달려서 간 곳은 페블비치펜션 쇼호스트분의 지인이 이 곳의 대표라서 이곳에 묵게되었는데, 전망이 좋았다. 다른 사람들은 큰 방 하나 뽑아서 죄다 거기서 묵고, 우린 특별히 아기있다고 방 따로 잡아줬다. 캄솨요 'ㅅ' 방에서 신난 우리 붸붸 혼자 궁딩이 들고 난리도 아니다. 그리고 다같이 대하를 사러 나간 사진은 없으나, 7만원어치 사오고 라면에 넣을 냉동대하도 몇마리 얻어왔다:-) 그리고 나간김에 대하회 처음 먹어봤는데- 아 무슨 광어회같다 :-) 맛

밧개해수욕장, 발에 밟히는 “이건 뭐지?”

밧개해수욕장, 발에 밟히는 “이건 뭐지?”

갯벌이 들어난 해수욕장을 거닐었습니다. 아내는 아이가 좋아하는 ‘소라게’와 ‘칠게’를 잡으며 바닷가 근처까지 들어갔죠. 그 순간, 아내가 모래밭에서 뭔가를 밟았습니다. 그런데, 그 느낌이 일반 자갈과는 달랐나봅니다. 천천히 발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 정체불명의 단단한 조각을 집어 들었습니다. 아! 그런데, 그것은 바로 ‘조개’였습니다. 순간 터져 나오는 함성! 갯벌을 깊게 파야지만 얻을 수 있는 보물을 이렇게 쉽게 손에 넣다니? 그런데, 그 조개를 잡은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그 뒤로도 몇 개를 더 잡았으니까요! 아니 주웠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네요. 안면도에 위

안면도에서 조개를 캐다.

안면도에서 조개를 캐다.

부모님께서 광천으로 이사가신 후 두번째 방문입니다. 이근처는 차타고 삼십분만 가면 유명한 바닷가는 다 나오죠.오늘의 방문지는 안면도의 한적한 어느 해변가입니다. 마침 썰물이후 물이 들어오는 시기... 바닷가를 보고 촐랑거리며 뛰어가는 공주와 손주가 염려되어 얼른 뒤따라가시는 어머니 그리고 조가비를 줍는 공주 물이 빠져나간 웅덩이의 모습입니다. 등에 소라를 지고 이사다니는 소라게를 한마리 주워 마냥 신기한듯 쳐다보는 공주... 갯벌은 초등학생들에게 아주 유용한 생태 학습장입니다. 위장술의 천재 소라게 저 푸른 해초덮인 돌멩이같은게 소라게입니다. 얼른 폰을 바꾸던지 해야지 소라게를 뒤집으면 그안에 발이 보여요. 물웅덩이에 갖혀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헤엄칩니다. 망둥이 새끼같군요. 그렇게 두 조손은 한참을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