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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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드림노트2☆|2014년 4월 27일

문 : 엘렉트로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답 : 글쎄... 물 같은 걸 끼얹나? 오늘도 '여러분의 다정한 이웃' 노릇을 하느라고 정신없이 바쁜 스파이더맨. 악당 체포하느라 하마터면 졸업식에도 가지 못할뻔하지만 어찌어찌 졸업은 했다. 하지만 어려운 살림은 여전하고 그웬과의 연애전선도 불안하다. 둘 다 서로에게 홀딱 빠져 있지만 그웬의 아버지에 대한 죄의식이 진도 나가는 것을 수시로 방해하는 것. 결국 그웬 쪽에서 결별선언이 나오고 만다. 한편 부친 노먼 오스본의 사망으로 오스코프 제국을 물려받게 된 해리는 자신이 유전병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백방으로 치료법을 찾아보지만 손 쓸 방도가 없다. 그때 떠오른 생각이 스파이더맨의 피라면 자신을 살려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해리는

슬픈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The Amazing Spider-Man 2, 2014)

슬픈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The Amazing Spider-Man 2, 201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The Amazing Spider-Man 2, 2014.4.23 개봉) ( 스포일러 있음 ) 샘 레이미 감독의 3부작 '스파이더맨' 이후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써 리부트된 지도 어느새 2년. 기다리던 작품의 후속작이다. 샘 레이미 감독의 3부작 스파이더맨은 영화적 어레인지로 성공한 케이스긴 했지만 원래의 스파이더맨과는 이미지 자체가 다른 모습을 많이 보였고, 특히 마지막 3편은 벌여놓은 사건은 많은데 제대로 수습되지 않고 뒤섞여서 엉망진창. 끝이 안좋았던 기억이 난다.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과연 어떻게 끝을 낼 것인지는 모르지만 2012년에 개봉한 첫번째 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경우엔 '스파이더맨은 이래야 한다'는 것을 충분히 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두 번째 감상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두 번째 감상

멧가비|2014년 4월 27일

심야 라디오 DJ처럼 느릿느릿 나른하게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아웃사이더처럼 다다다다 하기도 하고 그런가하면 더듬더듬 거리면서 듣는 사람 복장 터지게 만들기도 하는, 그러니까 말의 템포가 영 불안정한 사람이 있다 이거다. 이 사람은 얘기도 재밌게 잘 하고 내용도 좋고 미사여구도 적절히 갖다 붙이는 말 재주 좋은 사람이다. 근데 그 템포가 안 좋아서 얘기를 듣다보면 하품도 나오고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고 그런다. 이 영화가 딱 그렇다. 기승전결이 오리 궁뎅이처럼 착 달라붙는 찰진 맛이 없다. 첫 감상 리뷰에선 찬양할 거 했으니 이젠 깔 거 까자. 확실히 두 번째는 조금 늘어지고 곁가지가 많은 게 눈에 띄더라. 메이 숙모와의 가족 드라마나 아빠의 영상 편지 같은 건 그 자체로는 좋긴한데 영화 전체로 놓고 봐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악역들과의 각개전투, 액션 적고 분절적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악역들과의 각개전투, 액션 적고 분절적

※ 본 포스팅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한 피터/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 분)은 여자친구 그웬(엠마 스톤 분)이 자신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을까 전전긍긍해 두 사람은 자주 다툽니다. 스파이더맨을 숭배했던 오스코프사의 직원 맥스(제이미 폭스 분)는 근무 중 사고로 인해 전기를 흡수해 무기화하는 일렉트로가 되어 스파이더맨과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대결합니다. 전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의 연관성 2012년 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후 2년 만에 개봉된 속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마크 웹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서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