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X-이제서야 맞춰 보는 직쏘 퍼즐By 내 집으로 와요 | 2023년 12월 13일 | 영화<쏘우X>은 시리즈 상에서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시간적으로 1편과의 차이도 크게 없을 정도인데 그럼 1편과 2편을 모두 봐야 하는가 하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저 직쏘 캐릭터와 그 기원 정도를 알고 싶다면 보면 좋을 영화라 생각하네요. 사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무리수도 있고 직쏘가 변주되면서 흥미를 잃기도 했는데 이 작품은 직쏘인 존 크레이머의 의도와 목적을 읽을 수 있기도 하고 그의 조력자였던 아만다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기도 해서 여러모로 흥미로운 구석도 있네요. 시리즈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시리즈를 어떻게 즐겨왔는가에 따라서 이번 속편에 대한 만족.......고어영화(7)존크레이머(2)신작영화정보(1)쏘우10(15)1편과2편사이(2)공포영화추천(57)쏘우X(17)공포영화(682)직쏘(18)신작추천(58)비됴알바(180)반전(73)나폴레옹-영국인 감독이 써내려간 프랑스 영웅의 정신분석 리포트By 내 집으로 와요 | 2023년 11월 30일 | 영화영화를 다 보고 마지막 자막이 뜰 때쯤 든 생각은 영국인 리들리 스콧이 프랑스의 나폴레옹에 대한 생각인 것인지 혹은 영웅이라 불린 한 인간이 치른 전쟁의 허망함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조금 헷갈렸습니다. 프랑스 내부에서도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인데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나폴레옹은 칭기즈칸 같은 위인전에 등장하는 인물이었으니까요. 뭐, 문제집과 참고서에도 수두룩하게 표지를 장식할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나폴레옹이란 인물은 그의 정치적인 결단과 성과와 과실로 알려져 있는 인물인데 리들리 스콧은 다른 방향으로 영화를 만들었더군요. 어린 시절은 등장하지 않고 대위부터 시작된 그의 포병 이력으로 황제에 즉위하고 죽음을 맞.......리들리스콧(210)애플TV(61)바네사커비(16)대서사시(2)OTT(157)호아킨피닉스(87)나폴레옹(26)워털루(3)러시아원정(1)신작추천(58)비됴알바(180)금의나라물의나라-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운지By 내 집으로 와요 | 2023년 11월 15일 | 영화처음 원작 만화의 존재를 알았을 때부터 가진 선입견은 뭔가 먼 나라 이웃나라 같은 느낌의 제목에 익숙하지 않은 그림체도 한몫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 무려 단행본 한 권짜리 작품이었습니다. 큰 인기가 없었는지, 반대로 뒤늦게 인기를 끈 것인지 만화를 구하는데 엄청 애먹었네요. 막상 개봉 즈음엔 원작 만화 증정 이벤트도 있으니 살짝 허탈한 마음도 있습니다. 단권 짜리 만화의 극장판 애니가 만들어질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이 작품은 정말 원작 이상의 감동을 주더군요. 원작도 그랬지만 이상한 경계 위에 있는 이 작품의 모호함은 모든 것이 매력이었습니다. 당연히 일급 애니라 하기엔 부족한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나 동화처럼.......금의나라물의나라(3)애니메이션(2295)원작만화(3)일본애니추천(13)일본영화추천(24)일본애니(259)신작추천(58)비됴알바(180)일본영화(604)헝거게임:노래하는새와뱀의발라드-심심한 게임, 재밌는 이야기By 내 집으로 와요 | 2023년 11월 13일 | 영화8년 만에 돌아온 <헝거게임> 시리즈의 프리퀄 <헝거게임:노래하는새와뱀의발라드>입니다. 프리퀄 격의 소설이 원작이니 흥행을 이어가니 위한 단순한 프리퀄 생산은 아닌 터라 그래도 믿고 봐야 할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헝거게임> 시리즈의 인기는 데스 매치 게임 그 자체와 여성 캐릭터로서 성장하며 나아가는 캣니스라는 인물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렇다면 이번 프리퀄은 과연 그 인기 요인을 잘 포함하고 있느냐가 문제가 되겠는데요. 이 프리퀄은 스노우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사실 관객들이 그리 궁금하지 않았던 부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헝거게임의 근원을 거.......신작정보리뷰(7)프란시스로렌스(8)생존게임(14)하이틴(10)개봉작추천(2)헝거게임(90)프리퀄(69)신작추천(58)비됴알바(180)First9101112131415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