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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스-노련한 배우들이 즐겁게 뛰어노는구나

울프스-노련한 배우들이 즐겁게 뛰어노는구나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0월 9일|영화

두 프로페셔널의 재회. 시리즈에선 일인자와 이인자 역할을 함께 했던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한없이 직업 정신 투철한 해결사로 만나 자존심의 날을 세우는 입니다. 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도 쓴 작품인데 사실 근래 이런 스타일의 극장용 상업 영화를 찾긴 쉽지 않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90년대 스타일 혹은 2000년 초반의 작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시리즈 외에 같기도 하고 같은 작품이기도 한, 오묘한 작품입니다. 조지 클루니의 의 범죄 스릴러 버전 같기도 하.......

10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극장가는 벌써 한파가 닥쳤다

10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극장가는 벌써 한파가 닥쳤다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0월 6일|영화

극장가엔 의 충격파가 큽니다. 시사 이후 불안감이 엄습했는데 미처 준비도 하기 전에 빠르게 급락하는 바람에 손쓸 도리도 없이 극장가 전체 관객수도 하락했네요. 화창한 날씨,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과 더불어 불꽃 축제 등의 이슈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763,160명 / 객석률 10.4% * 금주 주말 관객: 763,565명 / 객석률 10.3%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어쩌다 보니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게 된 는 700만명을 넘겼습니다. 를 넘고 <늑대.......

구룡성채:무법지대-가장 비루했던 곳에서 가장 화려하게

구룡성채:무법지대-가장 비루했던 곳에서 가장 화려하게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0월 3일|영화

홍콩 영화로선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는 왜 그토록 홍콩 관객들이 열광했는지 알 것만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비단 이 작품의 완성도나 상업적인 매력이 가득한 작품이라곤 할 수 없는데 홍콩 관객들이 느낄 복합적인 감정을 소환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아주 기억 속에 사라졌던 구룡성채의 존재를 이번에 다시금 소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작품의 주인공은 여러 배우들과 액션 그 자체라기보단 구룡성채라는 공간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해주니 이토록 매력적인 공간으로 구현된 이 영화의 매력은 확실히 남다르네요. 영화의 스토리는 그다지 특별하진 않고 무협 영화나 갱스터 무비.......

우리는천국에갈순없지만사랑은할수있겠지-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우리는천국에갈순없지만사랑은할수있겠지-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내 집으로 와요|2024년 10월 2일|영화

마치 일본 영화 제목 같은 는 두 개인의 이야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사회성 짙은 이야기에 두 사람 간의 관계에 집중한 작품이었습니다. 사실 한국 독립 영화들에겐 어떤 스타일 같은 게 있다는 걸 종종 느끼곤 하는데 어떤 식으로든 사회 문제를 녹여내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것도 존재한다는 게 보입니다. 그게 상당한 파급력을 지니는 경우도 있지만 때론 다른 작품들과 비슷하게 보인다는 점에서 제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때도 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독립 영화보단 일반 상업 영화처럼 거의 군더더기 없었던 작품이었는데 아쉬움도 남네요. 영화의 분위기가 시시각각 변하는 편이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