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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posts11월의 드라마 : 임수향이라니....
내가 배우 중에서 확실히 안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배우 중 한 명이 임수향이다. 임성한의 드라마에 나왔다는 사실만 알뿐 이미지며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서 한번도 그녀의 연기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를 보면서 연기를 꽤 잘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미 끝난 드라마 를 뒤늦게 보면서 걸크러쉬에 반했다. (조현경 극본 | 오경훈 연출)이 드라마는 후반부까지도 지치지 않고 뚝심있게 밀고 나갔다. 초반에는 예지의 불우한 가정 환경과 그런 여자를 사이에 둔 형제의 갈등이 주축을 이루었고, 중간에 형이 증발해서 이거 어떡하나 했더니, 그 형은 장애인이 되어 돌아온다. 아버지도 등산에서 형제를 살리려고 다리
덕수궁의 가을
은행잎이 떨어질 땐 정동길에 한번씩 가는데, 하필 주말에 갔더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덕수궁도 마찬가지였다. 덕수궁 정문에 입장권을 사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었다. 와.... 평소 평일에만 가서 그런지, 덕수궁에서 사람들이 줄 서서 입장권 사는 걸 처음 봤다. 깜짝 놀랐다. 그리고 들어갔더니 단풍마다 나무마다 서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역시 내 눈에 예쁜 건 남들 눈에도 예쁘구나 했다.덕수궁 담너머 정동길에서 찍어본 덕수궁 안 나무들 와...이 멋진, 넓은 나무는 뭐지? 했더니 벚나무.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진 가지와 노란잎마침 수문장 교대식이 있어 취타대들이 지나갔다. 노란 옷과 노란 잎....어쩐지 단풍은 한옥 기와에 걸려 있어야 정취있어 보이고...ㅎㅎㅎ박래현전이 열리는 석조전을
며느라기 드로잉 서포터즈!!
드라마 며느라기의 첫방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친구들이 며느라기 티저 포스터를 보고 그림을 그려줬다. 이름하여 '며느라기 드로잉 서포터즈!' ㅋㅋㅋㅋ먼저 이 티저 포스터를 따라 그린 그림들.이건 후배 주은이가 아이패드로 그려준 그림이다.처음엔 그림인 줄 모르고 원본 포스터에 효과만 준 건 줄 알았다.직접 그렸다는 말 듣고 깜놀! 회사에서 휘리릭 이면지에 그려준 도빅의 그림. 역시 회사에서 그려준 승은의 그림. 또다른 티저 포스터로 이런 것도 있는데, 1차로 그린 해리의 그림.본인 그림임을 인증. ㅋㅋㅋ (내가 강권해서 찍은 표시가 막 난다)이후 집에 가서 완성한 2차 그림.창의성이 뛰어난 진이 언니는 예고편에서 "며느라기를 받으시겠습니까?"라는 주례의 질문에뻥한 표정을 지으며 "며느라기?"하는 박하선의 표
10월의 영화
10월에는 6편의 영화를 봤다. 삼토반 보느라 오랜만에 영화관에도 갔고. 소셜 딜레마 (제프 올롭스키 감독)넷플릭스의 다큐. 소문을 듣고 찾아봤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등의 유명 SNS회사에 다녔던 전직원들이 인터뷰에 응한다. 그 회사들이 어떻게 사용자를 중독시키고, 더 많은 시간을 SNS에서 잡아두는지, 확증편향은 어떻게 굳어가는지 인터뷰로 팩폭을 하고, 재연드라마로 보여준다. 얼마간은 알고 있었던 이야기라 생각했는데도, 보면서 소름이 돋았다. 어쩐지 갑자기 인스타에서 '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않았던 000의 새글이 올라왔습니다' 같은 알림이 뜨면, 도대체 이런 알림은 어떤 알고리즘으로 돌아가는지 궁금했는데, 이 영화에 의하면(재연이고, 과장이 있기도 하겠지만) 사용자가 오랫동안 접속하지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