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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postsGame School Magazine VO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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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에게 필요한 건...(하)
기획자에게 필요한 건...(상) 쉬었다 쓰면 또 못 쓸 것같아서...연일 써봅니다. (상)에서는 기획자에게 필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말이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는 기획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 나처럼 말 잘 못하는 기획자. PT에 다양한 효과를 사용하고 화술 책을 읽고...이런 건 개인의 노력이고, 조직 내에서 있을 때만 발휘할 수 있는 어빌리티가 있다. 바로(거창하지는 않다.ㅋ) 직책, 직급이다. 사실 게임회사의 직책...은 그렇다 치더라도, 직급은 큰 의미가 없는 게 사실이다.(적어도 내가 다녔던 회사들은...) 하지만 나는 직책뿐만 아니라, 직급을 활용하여 기획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쉽게

기획자에게 필요한 건...(상)
간만에 여기에 쓰고 싶은 주제가 생겼습니다. 흠흠.......... 이제 햇수로 저도 5년차 다 되어 가는 게임 기획자 나부랭이입니다만, 이러니 저러니 떠드는 것보단 일단 경험담을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3년차가 다 되어가는 K 프로젝트에서, 아마도 내가 가장 자주 하는 말 중 하나는, "내 말이 맞잖아." 내지는 "난 틀리지 않았어." 일 것이다. 난 틀리지 않았어. 왜 이런 말을 하고 있을까? 이 대사가 가장 유명해진 만화로는 [데스노트]가 있다. 그렇다. 이 말은 자위일 뿐이다. 틀리지 않았는데 뭐? 그래서 어쩌라고. 프로젝트는 L의 최후만큼 쓴 웃음을 짓게 하고 있는데 말이지. 내가 아는 기획자 중 K님은 데스노트를 최고의 개그 만화라며, 이 L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