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침맞고 와서 손목에 무리 안 가도록 가볍게 케틀벨로 스윙 이모템을 사다리로 올라갔다 내려온 다음 원핸드 밀 쉬지 않고 연속해서 50/50, 케틀벨 프레스 3세트 후 섀도우 3분 3라운드 하고 마침.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케틀벨과 클럽벨은 매우 사이가 좋은 짝꿍이다. 특히 케틀벨 프레스......정말 좋다. 순수한 힘! 을 상징하는 듯한 모습. 아쉽다면 지금 16킬로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 내 한도 용량에 못미친다. 내가 초고수도 아닌 이상 가벼운 무게로 텐션을 주는 것은 한계가 분명히 있으니...소프트 케틀벨 무게가 더 높은게 있으면 그걸로 샀을텐데, 이제 20킬로와 24킬로도 사서 해야지.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