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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멧가비|2014년 3월 27일

전작인 '퍼스트 어벤저'보다 백배 재밌다, '어벤저스'를 뛰어 넘었다, 말들 많던데. 다 쓸데없는 소리다. 이건 그냥 여태 나온 슈퍼히어로영화 통틀어 거의 탑이다. 사황 까지는 아니어도 칠무해 정도는 분명히 된다. 어그로가 될지도 모르지만 '다크 나이트'랑 비교해도 넘었으면 넘었지 꿀리지는 않는다. 내가 '다크 나이트'를 좋아하면서도 싫어하는 이유가, 분명 영화는 존나 재밌고 간지 쩌는데, 이게 어째 '슈퍼히어로 영화'로서는 좀 미묘한 물건인거라. 거기서 배트맨을 빼버리고 그냥 다른 빡친 부자 한 명 집어 넣어도 영화가 될 것 같단 말이지. 근데 요 '윈터 솔저'는 완전히 캡틴 아메리카의 영화이자 쉴드의 영화인데 거기서 끝나질 않고 장르 재주를 기가 막히게 부린다는 거다. 정치 첩보 스릴러로 분위기

캡틴 아메리카의 추억

캡틴 아메리카의 추억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보고 온 기념으로 그냥 회고나 한 번 해봤다. 첫 만남 : 유치원 때 대우비디오에서 출시한 스파이더맨 애니에 나온 걸로 처음 접함. 내용은 잘 기억 안 나지만 레드 스컬도 나왔던 거 같고, 하여튼 스파이더맨이랑 공투하는 내용이었는데 당시 이때 딱 한 번 밖에 못봤으면서 방패 간지에 그대로 꽂힌 게 처음인 것 같다. 그 후 시간이 지나서 평이 바닥을 달리기로 유명한(...) 실사 비디오도 접했는데, 아쉽게도 이건 비디오 테이프랑 케이스까진 봤지만 실제로 작품을 보진 못했다. 아무튼 당시로선 무지하게 보고 싶었던 물건인데... 기억이 애매해서 이건 어느 시기에 접한 건지 모르겠음. 초딩 저학년 때 : 패미컴으로 나온 게임으로 또 다시 접함. 호크아이도 사용 가능한 횡스크롤 액션. 굳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풍성한 액션과 이야기, 재미지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풍성한 액션과 이야기, 재미지다

드라마의 흥미로움과 매력적인 캡틴의 탄생을 그려 관심을 크게 받은 http://songrea88.egloos.com/5559151 후편 를 개봉 첫날 관람하고 왔다. 초반부터 납치된 함선에 잠입해 순식간에 적들을 후다닥 해치우고, '블랙위도우' 나타샤 요원과 멀티 태스킹으로 수다까지 날리는 날쏀 캡틴 크리스 에반스, 역시 화려하고 날렵한 댄스 몸놀림으로 거의 날아다니는 나타샤 스칼렛 요한슨, 이 둘이 그리는 선이 살아있는 빠르고 화끈한 액션은 시작부터 눈을 사로잡았다. 전작의 감성있는 드라마의 흐름이 이어져 역사적 영웅 캡틴 아메리카의 회의와 갈등이 공포 수준으로 달하는 군수 장비와 최첨단 무기와 대비되며 이야기는 점점 다각적이고

마블 어셈블링 유니버스 Marvel Studios-Assembling a Universe (2014)

마블 어셈블링 유니버스 Marvel Studios-Assembling a Universe (2014)

멧가비|2014년 3월 25일

'에이전트 오브 쉴드' 휴방도 땜빵할 겸, 약간 시들해진 일부 마블 팬들한테 초심도 되찾아 줄 겸, 새 영화도 홍보할 겸, 겸사 겸사 만들어져 방송된 다큐멘터리. 여러가지 뻔한 목적들을 등에 업은 게 보이지만서도 역시나 또 두근거리는 것이 덕후의 얄팍한 마음. '아이언맨'에 생각지도 못했던 닉 퓨리가 갑자기 등장했을 때, '인크레더블 헐크'에 토니 스타크가 등장했을 때, '토르'와 '캡틴 아메리카'의 제작 계획이 줄줄이 발표됐을 때 등의 참을 수 없이 흥분되던 마음들이 한 방에 다시 주마등처럼 상기되는 총집편과도 같은 마음으로 감상했다. 촬영 장면이라던가 배우들의 출연 소감 등, 뒷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샘엘잭 형이 신나하는 걸 보니까 내가 더 신남. 뭣보다 마블이 '앤트맨'을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