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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즐겨볼만한 기모노 체험 '오사카 주택 박물관'
예쁜 한복을 입으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 처럼, '기모노' 하면 떠오르는 잔상이 있습니다. 한번쯤은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지요.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 중에 오사카 주택 박물관(오사카 쿠라시노콘자쿠칸 大阪くらしの今昔館)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600엔이지만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인데다 기모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말에 고민없이 찾은 곳입니다.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에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주변의 나니와노유 온천 및 하루코마 초밥과 함께 엮어서 이용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텐진바시스시상가 바로 왼쪽에 붙어있습니다.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3번 출구와 이어져 있어서 찾기 정말 쉽습니다.1층 입구의 모습이고요. 들어가서 오른편 안쪽에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온천 즐기기 '나니와노유'
오사카 주유패스로 하루를 보낼 수 있게된 날! 가장 처음 달려간 곳은 온천이었습니다. 왠지 일본에 오면 온천은 꼭 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게다가 전날 '나라' 여행과 과식으로 피로는 극에 달해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하루를 온전히 보내기 어렵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 것이 온천하기는 딱 좋은(!) 날씨이기도 했고요. 오사카 주유 패스를 구입하면 어떤 지역에 어떤 관광지가 있다는 내용과 대략의 지도가 첨부된 책자를 주기 때문에 정말 여행하기가 쉽습니다. 거의 이동은 지하철로 이뤄지지요. 저희가 가기로 결정한 온천은 '나니와노유'라는 이름의 온천입니다.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天神橋筋六丁目)역.. 헥헥..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아래쪽 형광 연두색의 나가호리바

오사카 여행시 반드시 알아야할 '패스' 정리
사실 오사카 여행을 가기 전에 제 머리를 가장 아프게 했던 것이 '패스'입니다. 오사카의 전철 노선은 우리나라와 달리 제각기 다른 회사들로 얽히고 설켜 있어요. 교통 카드로만 아무 생각없이 찍고 다니는 서울 전철에 비하면 매번 역과 금액을 확인하고 티켓을 산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귀찮음입니다. 그래서 오사카에도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여러가지 다양한 옵션의 패스들이 있답니다. 그러나 대개 오사카 여행의 초보들은 어떤 패스로 어떤 코스를 여행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들여다봐도 답이 안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사카를 여행하기 전에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건 내가 오사카에서 무엇을 할 건지입니다. 그것에 따라 끊어야 할 패스틀이 다르지요. 1. 오사카 시내 중심가에서 쇼핑하고 먹을 계획-

2013 일본 오사카/고베 1. 햇살 좋은 오사카
2002년에 됴쿄를 방문한 이후로 10년도 더 넘어 방문하는 일본은 오사카를 기점으로 한 간사이 지방이였다. 많이들 가는 간사이 2박 3일 자유여행으로 계획한 도시는 오사카, 고베. 그 짧은 시간도 쪼개서 교토 등 다른 도시까지도 섭렵하는 알뜰족들도 있겠지만 난 그렇게 훑듯이 시간에 쫒기고 싶진 않았다. 무엇보다 직장 다니기 전 최후의 자유인으로서 마지막 남은 일주일 중에 갔다 오는 마지막 여행이였기에 보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늘 해왔던 나홀로 여행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도 있으니 그러한 힐링 비슷한 것도 필요했던 것이다. 독일유학을 마치고 바로 귀국했다. 보통 유럽에서 유학을 마치고 완전 귀국을 한다면 일부러 다시 가기 힘든 그 땅의 어떠한 곳을 여행이라도 하고 오는게 대체적인 경우던데 난 그러질 못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