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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Z(World War Z, 2013)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생명체가 가장 위험한 상태로 변화하는 것,이성적 통제가 가능한 유일한 집단이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어 종의 종말을 향해 폭주하고,거대한 세상에서 정상인 소수로 남아 문명의 마지막을 목격하게 되는 것,기술 문명의 정점을 이룬 인류에게 주어질 수 있는 가장 절망적이고 비극적인 재앙을 그리고 있다. 여러 영화의 익숙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이지만, 영웅놀이 같은 군더더기 없이 시종일관 빠르고 힘있게 종말을 그려낸다.간간이 실소를 만드는 장면도 있고 결말에 다소 힘이 빠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후의 대결구도 보다는 재건과 부활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함이 더 나을 것 같다.그러기엔 두시간으로는 부족했을 것 같고, 어쩌면 원작이 거기까지였을지도.얼마전 발매된 The Last of Us 와는

월드워 Z - 이스라엘 여군 세겐
Daniella Kertesz 월드워 Z에서 브래드 피트를 도와 대활약하는 이스라엘 여군 세겐 역의 다니엘라 케르테스. 세겐 때문에 영화가 더 재미있었던 거 같다. 1989년생. 영어와 불어, 스페인, 히브리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헐 'ㅅ' 네이비실 대원들이나 평택 미군 기지의 군인들과 다르게 감정 기복이 강하게 드러났던 캐릭터. 다소 유약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브래드피트나 군인들이 원래 강인했던 캐릭터라면 세겐은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 캐릭터였고 공포에 짓눌리다가도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다. 급속도로 퍼지는 재앙, 무력한 군인과 패닉에 빠진 시민까지 브래드 피트를 호위하는 세겐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 이스라엘 방벽의 상황이 얼마나
월드워 Z 감상
* 월드워 Z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부서사람들이랑 보고 온 월드워 Z. 원작은 읽지 않고, 브래드피트가 '애들도 볼 수 있는 가족용 좀비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인터뷰만 보고 갔다. 딱 그 인터뷰대로 만든것 같다^^: 빅스케일 좀비영화에서 나올 만한 상황은 모두 짜집기해 만든 어린이 종합선물세트같은 영화. 아파트에서의 귀신의 집 체험, 우글우글 장벽을 넘는 수백만의 좀비떼, 집단 패닉의 미학, 페이트제로의 구울떼를 연상시키는 비행기에서 좀비 Fight, 마지막 연구소에서의 바이오하자드 게임까지... ㅋ 전체적으로 좀비 게임을 하는 듯했다. 각 시퀀스마다 미션이 딸려 있고 컴플릿 되면 다음 시퀀스로 ㄱㄱ. 딱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 자, 이제부터 올라갈꺼야 OK? 안전벨트맸고

월드워Z, 좀비로 완성된 재난 블록버스터
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생존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브래드 피트)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