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World War Z, 2013)
By listen to you | 2013년 6월 30일 |
![월드워Z(World War Z,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6/30/d0140007_51cfb5e963c10.jpg)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생명체가 가장 위험한 상태로 변화하는 것,이성적 통제가 가능한 유일한 집단이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어 종의 종말을 향해 폭주하고,거대한 세상에서 정상인 소수로 남아 문명의 마지막을 목격하게 되는 것,기술 문명의 정점을 이룬 인류에게 주어질 수 있는 가장 절망적이고 비극적인 재앙을 그리고 있다. 여러 영화의 익숙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이지만, 영웅놀이 같은 군더더기 없이 시종일관 빠르고 힘있게 종말을 그려낸다.간간이 실소를 만드는 장면도 있고 결말에 다소 힘이 빠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후의 대결구도 보다는 재건과 부활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함이 더 나을 것 같다.그러기엔 두시간으로는 부족했을 것 같고, 어쩌면 원작이 거기까지였을지도.얼마전 발매된 The Last of Us 와는
[영화] 월드워Z 좀비영화였어?!!!
By Why Not? | 2013년 6월 22일 |
![[영화] 월드워Z 좀비영화였어?!!!](https://img.zoomtrend.com/2013/06/22/d0058330_51c4510edd76b.jpg)
글귀는 아무것도 안보고 단순히 포스터만 보고 아, 브레드피트가 나오는 재난영화인가 보다 하고 예매하고 봤는ㄷ...조..좀비영화?!친구랑 둘이서 보다가 갑자기 좀비가 튀어나와서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 좀비영화 자체를 안보는데다가 호러물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아, 똥이다 ㅡㅡ'라는 심정으로 봤는데 그렇게 잔인하거나 괴기스러운 연출은 없어서 의외로 재밌게 봤어요.그리고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연출도 긴장감에 두근두근 하는맛이 있더라구요.생각지도 못한 저만의 반전에 나름 만족스럽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희망이라고 나오던 박사님. 안타깝습니다(...) 정말로.
국내 박스오피스 '월드워Z' 첫주 150만 스타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6월 25일 |
![국내 박스오피스 '월드워Z' 첫주 150만 스타트!](https://img.zoomtrend.com/2013/06/25/a0015808_51c8f637e6754.jpg)
북미에서는 '몬스터 대학교'에 패배한 '월드워Z'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압도적인 기세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했습니다. 96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0만 4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154만 7천명이 들면서 가뿐하게 1위. 흥행수익은 117억 3천만원에 달합니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마크 포스터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 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
"월드 워 Z" 배너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11일 |
!["월드 워 Z" 배너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6/11/d0014374_51a54b3449e0f.jpg)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그 많은 잡음을 깨고 이제서야 나오는거죠. 얼마 전 스크리닝이 있었다는데, 평가가 좋았다는군요. 재촬영 관련해서 그다지 재미를 못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성공한 듯 합니다. 영화 특성상 아무래도 좀비 영화의 구조를 따라가는 듯 하면서도,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