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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posts[멜로가 체질] 최고의 코믹 드라마, 스타트!!
극한직업으로 유명한 이병헌 감독이 드라마로 돌아왔습니다. 전에도 안한건 아니지만 웹드라마만 찍다 JTBC에서 멜로가 체질이라는 전작과 비슷한 이름의 드라마를 시작했는데 진짜 재밌네요. 사실 서른즈음 여성 3인방의 이야기라 섹스앤더시티가 우선 생각나기도 하고 이병헌이라도 드라마에서~ 싶었는데 영화배우들을 많이 쓴데다 웹드라마같은 연출 등 조합이 꽤나 좋아서 깔깔거리면서 봤네요. 이대로만가면 올해 드라마 중에선 탑일 듯~ 무려 죄많은 소녀의 전여빈이라니!!! 근데 이런 캐릭터라니!! ㅋㅋㅋㅋㅋㅋ 잘어울리면서도 다같이 뭉치게 되는 장면에선 정말 뭉클하니 잘 만들어서... 공동체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또 금방 사고칠 것 같아 기대되는~ 묘한 얼굴이라 진짜 마음에 드는 배우인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Scouts Guide to the Zombie Apocalypse.2015)
2015년에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원제는 스카우트 가이드 투 더 좀비 아포칼립스. 내용은 ‘벤 구디’, ‘카터 그랜트’, ‘어기 포스터’가 고등학교 2학년 단짝 친구이자 보이 스카우트 대원들인데. 어기를 제외한 벤과 카터가 보이 스카우트에 마음이 떠나서 탈퇴를 고민하고 있을 때, 어기가 보이 스카우트 최고의 영예인 콘도르 뱃지 습득 기념 캠핑을 떠날 계획이 잡혔을 때, 카터의 누나 ‘켄달’ 일행을 우연히 만나 졸업생 비밀 파티의 초대를 받게 되어. 한 밤 중에 둘이 몰래 캠핑 자리를 뜨려다가 어기에게 들켜서 셋의 사이가 틀어진 가운데. 좀비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도입부에서 좀비 사건이 터지지만 좀비 바이러스에 대한 개념은 명확히 나오지 않고, 좀비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CGV 강변에서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The Spy Who Dumped Me)를 관람했다. 여성감독 수잔나 포겔(Susanna Fogel)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일반적으로 첩보영화에는 액션이 필수불가결이다 보니 남자가 주인공인 경우가 많으나 이 영화는 여자가 주인공이다. 게다가 스파이의 여자친구라는 독특한 설정이다. 영화는 화끈한 액션으로 시작된다. 홀로 다수의 적에게 쫓기고 있는 한 사내가 추격자들을 따돌리고 위기에서 탈출하는 과정이 박력 넘치고 시원하게 그려진다. 우수한 능력의 이 스파이가 바로 주인공의 남자친구다. 밀라 쿠니스(Mila Kunis. 1983-)가 연기하는 오드리(Audrey)와 케이트 맥키넌(Kate McKinnon. 1984-)이 연기하는 모건(Morgan)은 절

쿵푸허슬
처음엔 비디오로 빌려다 봤었고, 이후엔 케이블에서 자주 틀어줬을 때 봤었는데, 이걸 TV시청포함해서 10번 넘게 봤다. 근데 또 나오면 그냥 또 봤다. 그냥 재미있어서. 이걸로 무협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비슷한 코믹무협이든 퓨전무협이든 하나하나 찾아봤었는데 이거만한 작품이 없었다. 주성치 작품도 다 뒤져봤지만, 여전히 나에게 주성치 최고 작품은 [쿵푸허슬]이다. 나에게서 '이거만한 작품'이란 말은, 모든 장면들이 군더더기 없는 작품이란 뜻인데. 느슨해도 느슨한 이유가 있고, 뜬금없어도 뜬금없는 이유가 있고, 뜸을 들여도 그 뜸 자체가 의미가 있다. 그냥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척 봤을 때 그 의미가 눈과 뇌로 쏙 들어온다. 들어올 뿐 아니라, 그 순간 자체를 즐기게 된다. 이 경험이 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