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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수확자 시리즈 3권. 종소리를 완독했습니다. 세 권 중 가장 두꺼운 분량으로 벽돌책으로 나왔네요. 결국 신질서파가 승리하고 선더헤드는 인간에게서 떠납니다. 수확자 아나스타샤와 수확자 루시퍼에 이은 세번째 주인공, '종소리'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로 수확자 시리즈의 완결편이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1편과 2편에 비해서 3편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진행 과정이 흥미롭긴 했지만, 클라이막스가 미묘했거든요. 음파교라는 종교와 그 안에 순교자이자 메시아인 '종소리'가 중심에 서게 되는데요, 이 종소리의 실체가 흥미롭습니다. 유일하게 선더헤드와 대화할 수 있는 인간이라는 것만으로 한 종교의 위대한 선인이 된.......

2026 서평 #8 한복씨의 한국인도 모르는 한복이야기(예미) / 신채민 지음
한복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일반적인 명칭 정도만 알고 있을 뿐. 그래도 아끼는 생활 한복이 한 벌 있기에 한복 이야기에 궁금증이 생겨 책을 읽게 됐다. 옷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의식주'가 가장 중요하다며 옷에 대해 그동안 너무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다. 지금 입는 옷도 실용성에 신경을 쓰지 그 의미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 과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떠올리기도 했다. 우리가 그냥 입는다고 생각하던 옷들도 패션에 그 당시 여러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그런 것까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뭐 내가 패션을 모를 뿐. 그 패션 트렌드에.......

선더헤드
수확자 시리즈 2권. 선더 헤드를 완독했습니다. 전작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어서 읽게 될 책인데요, 두께가 조금 있기는 합니다. 2권에서는 수확자들간의 분열과 대립을 그리고 있습니다. 죽음을 고결하게 생각하는 마치 성직자 같은 보수파와 자신들을 우상화 상징화 하며 살인을 재미로 삼는 신질서 파. 주인공인 아나스타샤는 보수파의 일원이지요. 시트라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수확을 시작하게 됩니다. 수확 대상을 바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한달의 기간을 주고 죽음을 준비하고 주변에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을 만들어주는 방식인데요, 수확자 사이에서도 말이 많아 지겠지요. 또 다른 인물로 그레이슨이 등장.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가던 중.......

2026 서평 #7 부를 끌어당기는 내 사주 사용법(비타북스) / 사연 남 지음
사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도 부정적인 생각도 있다. 작년 초에도 의외의 저자가 쓴 사주 책을 읽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친한 형님 중에 다른 일을 주로 하시지만 집안 공부로 사주를 공부하신 분이 계셔서 그분께도 여쭤봤을 때 이제는 쉽게 접하는 사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도 들게 됐다. 분명 누구나 볼 수 있을 수 있지만 과연 누가 정확한지... 이 책을 읽기 전에도 그런 생각을 했다. 저자는 사주에 상담비와 교육비로 천만 원 이상을 쓰며 경험하고 여전히 연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프롤로그를 읽으며 확인한다. 그리고 그가 깨달은 한 가지, 방향성에 대한 내용은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