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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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티파티 & 프라다
영화의 화려한 영상미에는 우선적으로 감독의 성향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겠지만, 이걸 가능하게 했던 데에는 동시대 최고의 브랜드 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주효했던 것 같다. 프라다, 티파니, 미우미우, 브룩스 브라더스, 포갈 등이 참여했다. 그 중에서도 티파니..... 데이지가 개츠비의 파티에 처음으로 초대받아 갔을 때 하고 등장해 개츠비 뿐만 아니라 나까지도 숨막히게 만들었던 이 헤드피스님께서는 너무 예쁘시옵고......(물건에 존칭붙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이 기분.)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의상이랑 장신구 보고 있으면 스타일도 너무 로망의 취향인데다가 때깔이 달라서 눈이 휙휙 돌아간다. 아래는 영화에 사용된 티파니 악세서리들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

위대한 개츠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작품. 사실 오래전에 읽었던 소설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아 백지상태에서 본거나 다름없었다. 화려한 영상도, 배우들의 열연도, 조지거쉰의 Rhapsody in blue도 인상적이었지만 역시나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남자 개츠비의 열정. 이제는 그런 사랑과 열정을 보기 힘들어서 사람들이 그의 모습에 반하는 것이 아닐까? 데이지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서 가슴이 터질것 같은 개츠비의 모습에 나 자신을 투영시킨 사람은 나 하나뿐만은 아니겠지? 소설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참고로, 이거 두번 봄....

위대한 개츠비
최근 본 영화 중 리뷰를 남기고 싶은 것이 드물었는데 오늘 위대한 개츠비는 오랫만에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이었다.1920년대 정신없는 뉴욕을 배경으로 현란한 화면, 요란한 음악으로 정신을 빼놓으며 관객들마저 욕망의 늪으로 끌어들이더니, 그 욕망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하나하나 파멸하거나 역겨운 실체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급기야는 뉴욕의 그 욕망으로 칠해진 화려함에 진저리를 치며 자리에서 일어서게 한다. 병적일 정도의 긍정주의로 성공을 향해 달려온 개츠비는 모든 것을 얻을 것 같았던 순간에 파멸한다. 개츠비가 마지막까지 믿었던 데이지는 여자가 편하게 살려면 아름답고 귀여운 바보가 되는 게 좋다던 그녀의 말마따나 무책임한 인간일 뿐이었다. 그 모든 인간군상이 추하게 무너져가는 걸 처음부터 끝

위대한 개츠비 - 재미있는영화
소설이나 만화 등 다른 형태의 원작이 존재하는 경우 그것을 영화라는 매체로 다시 만드는 작업은 - 특히나 원작이 명작이라는 찬사를 받는 작품이라면 더더욱 - 쉬운 일이 아니다. 원작의 팬들로부터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기 일쑤이고, 원작과 다른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만 본다 하더라도 오히려 원작의 틀에 갇혀 영화로써이 맛을 살려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바즈 루어만의 위대한 개츠비는 명작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갖는 한계를 나름대로 잘 이겨낸 작품으로 좋게 평가 받을 만하다. 언제나 그의 영화가 그랬든 화려한 영상과 음악들로, 대공황 직전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뉴욕의 모습과 그 안에서의 개츠비와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풀어내고 있다. 원작에서 묘사되었던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