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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멧가비|2016년 8월 3일

핵심부터 얘기하면 꽤 좋다. 처참했던 '던옵저'에 비하면 더할나위 없다. 사실 DCEU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던 만큼 치명적인 단점이나 특별히 거슬리는 부분만 없어도 기꺼이 좋아할 준비가 돼 있었는데, 던옵저는 그나마도 못했고 이 영화는 그 정도 쯤은 해냈다.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건 PG-13이라는 저연령 등급의 한계다. 덕분에 캐릭터들은 악당 출신이라는 원작의 설정만 빌려왔을 뿐, 또 다른 형태의 영웅들로 환골탈태해 버렸다. 악당이라기 보다는 악동에 가까운데, 이 지점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게 된다. 좋은 점 영화의 가장 큰 테마는 아마도 "나쁜 놈들도 사랑을 안다" 쯤 될텐데, 그런 맥락이 일관되게 유지된 점이 좋다. 전부 다는 아니지만 주요 인물들의 행동 동기가 설명되는 부분이라고

추억의 미드 스몰빌(2001 ~ 2011)

추억의 미드 스몰빌(2001 ~ 2011)

멧가비|2016년 5월 13일

Smallville '로스트'와 더불어 나의 미드 입문작. 제목만 보고선 시골 마을이 배경인 일상물인 줄 알았다. 오랜 슈퍼맨 팬으로서 스몰빌이라는 마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을 자책하면서도 새로운 슈퍼맨 드라마를 발견했다는 기쁨이 더 컸다. 그런데 어떤 면에서는 시골 마을이 배경인 일상물이 맞기도 하다. 그 일상에 건초 더미 나르기보다 유성 돌연변이들을 무찌르는 일이 더 잦다는 점이 미묘하지만. 농촌에서 자란 외계인 청년이 정체성으로 고민하면서도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밝게 성장해가는 초반의 분위기가 좋다. 라나와의 로맨스는 뻔하지만 풋풋한 맛이 잇었고, 클로이와 피트 등 친구들과의 우정 파트는 건강한 청춘물을 보는 느낌이기도 하다. 또한 그와 동시에 집착과 경계심이 뒤섞인 렉스와의 미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취객의 IT 연구실|2016년 4월 9일

*영화제목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개봉일 : 2016년 3월 24일 *감 독 : 잭 스나이더 *출 연 : 헨리 카빌(클락 켄트 / 슈퍼맨), 벤 애플렉(브루스 웨인 / 배트맨), 에이미 아담스(로이스 레인) *제작 국가 : 미국 *12세 관람가 *장 르 : 액션, 모험, 판타지, SF --- - 관람일 : 2016년 4월 8일 금요일 -

[Movie]주토피아 (Zootopia, 2016)

[Movie]주토피아 (Zootopia, 2016)

#1 롯데시네마 노원 #2 평일 오후 2시쯤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예매도 안 하고 갔는데단체 관람을 온 건지 아니면 인기가 많은건지 규모가 꽤 있는 관이었는데도 10자리도 안 남아있었다.다행히 혼자 보러 갔어서 나름 나쁘지 않은 자리였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매우 많아서 당황했다. #3 최근 본 애니메이션 중에 짱잼.원래 디즈니의 Tangled를 가장 좋아하는데 순위가 바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취준생이라서 그런지 처음 주디가 주토피아에 입성했을때의 느낌이 걱정도 되면서오늘 발표가 세군데 났는데 모두 광탈했기 때문에 은근히 부럽기도 했다.고등학교, 대학교를 진학하면서 '꿈'과 점점 멀어지기만 하고 심지어 평범하게 살려고하는 시도도 무산되는 와중에자신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