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미드 스몰빌(2001 ~ 2011)
By 멧가비 | 2016년 5월 13일 |
![추억의 미드 스몰빌(2001 ~ 2011)](https://img.zoomtrend.com/2016/05/13/a0317057_573563fdcd4df.jpg)
Smallville '로스트'와 더불어 나의 미드 입문작. 제목만 보고선 시골 마을이 배경인 일상물인 줄 알았다. 오랜 슈퍼맨 팬으로서 스몰빌이라는 마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을 자책하면서도 새로운 슈퍼맨 드라마를 발견했다는 기쁨이 더 컸다. 그런데 어떤 면에서는 시골 마을이 배경인 일상물이 맞기도 하다. 그 일상에 건초 더미 나르기보다 유성 돌연변이들을 무찌르는 일이 더 잦다는 점이 미묘하지만. 농촌에서 자란 외계인 청년이 정체성으로 고민하면서도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밝게 성장해가는 초반의 분위기가 좋다. 라나와의 로맨스는 뻔하지만 풋풋한 맛이 잇었고, 클로이와 피트 등 친구들과의 우정 파트는 건강한 청춘물을 보는 느낌이기도 하다. 또한 그와 동시에 집착과 경계심이 뒤섞인 렉스와의 미
엑스맨 (1992–1997)
By 히어로무비 | 2015년 6월 15일 |
![엑스맨 (1992–1997)](https://img.zoomtrend.com/2015/06/15/b0175778_557ec9f00522d.jpg)
엑스맨 X-Men (1992–1997)TV 애니메이션 5시즌 76에피소드방송: 폭스 키즈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엑스맨 시리즈중 원작에 가장 가깝게 재현된 작품일 것이다. 당시엔 비교적 원작에 가깝게 하려는 편이었기도 했지만 역시 길게 방송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면이 컸을 것이다.몇 년 간 이어져 왔던 만큼 웬만한 에피소드는 다 할 수 있었고, 웬만한 캐릭터는 다 등장했다. 사실 내가 마블에 입문하게 된 것은 이 작품을 접했기 때문이었다. 기존에 생각해왔던 것처럼 초능력을 가진 이들이 악당과 싸우는 가벼운 내용이 아니라, 뮤턴트로서 겪는 고뇌와 갈등, 핍박받는 현실 등을 다루는 내용들이 단순히 애들 만화가 아닌 뭔가 있어보이는 내용이라 충격을 받았었다.이런 점들 때문에 당시 미국에서도 새로운 시도로
"저스티스 리그"에 그린랜턴이 나올거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29일 |
!["저스티스 리그"에 그린랜턴이 나올거다?](https://img.zoomtrend.com/2016/12/29/d0014374_583238c57ba8c.jpg)
현재 저스티스 리그는 일종의 시험대에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전작 두 편 모두 평가가 좋지 않았고, 이로 인해서 원더 우먼 솔로 영화 역시 아무래도 미묘한 상황에 빠져가고 있는 만큼, 모두가 모여서 나오는 작품이 저스티스 리그가 영화적으로 별로 좋지 않을 거라는 소문이 꽤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원더우먼의 내부 시사가 이미 진행되었고, 이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소문이 나쁘게 흘러가고 있죠. 아무튼간에, 그린 랜턴도 이 영화에 추가 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의외로 주요 시퀀스가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다만 이에 관해 워너는 공식 답변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그린 랜턴
엘스월드 part.3 - 슈퍼걸 409
By 멧가비 | 2018년 12월 27일 |
검은 수트 입은 독재자 슈퍼맨 설정 여기서도 써먹는구만물론 이쪽 흑퍼맨은 진짜 슈퍼맨이 아니고 모니터한테서 책 받은 놈이 현실 조작한 버전 원래의 올리버와 배리로 돌아왔지만 또 현실조작이 돼서 '트리거 트윈스'가 돼버린 두 남자역대 강적들이 경찰인 점은 좋은데, 존바형 왜 이런 단역 까지 맡아요...애로우 편 찍으면서 겸사겸사 까메오 해준 거겠지 설마... 슈퍼걸 드라마인데 왜 슈퍼맨 거점이 신문사 건물이 아니고 스타랩이지?슈퍼걸 드라마 한참 안 봐서 모르겠는데 왜 그쪽 등장인물들은 잘 나오지도 않고... 동네 마실 나가는 것 보다 발걸음 가볍게 평행우주 뚫어서 원래 슈퍼맨 알현고독의 요새에서 고구마 구워먹고 계셨어요? 팔자 좋